https://garuda.tistory.com/3537
현재 이태원 파출소 경찰들이 언론에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중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자.
1. 먼저 이태원파출소 경찰이 블라인드에 올린 글을 보자.
이미 삭제되었지만 박제한 글이 있다.
2. 112 출동을 하지 않은게 아니라 이미 나가 있는 상황에서 112신고가 들어온거다.(주간조 11명이 퇴근 못하고 야간조 11명과 함께 있었다.)
mbc 단독/ 이태원참사 4일 전 "지원 절실" 거듭 요청‥나온 건 '교통기동대 1대'
[이태원 파출소 관계자]
"제가 9시 6분 정도에 밖에서 교통정리하고 제 짝이 그때 (다른 현장에) 나가 있었어요."
심지어 압사 위험성을 알리는 신고가 계속해서 들어오던 밤 9시대에도 일부 파출소 경찰관들은 교통정리를 하고 있어야 했습니다.
[이태원 파출소 관계자]
"'코드0', '코드1'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신고를 나가야 되는데, 교통정리를 하고 있으니까‥ 제가 왜 '교통정리를 하게 됐는지' (물어보니까), 위에서 시킨 거다'‥"
조금이라도 관여된 경찰분들 참지 말고 다 나오세요
마약 수사로 이태원에 계셨던 형사분들 왜 침묵 중이십니까!
윤희근윤 청장은 특별감찰팀을 가동해서 경찰 대응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했다.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사고 당일 현장 이태원 안전 관리를 담당한 서울 용산경찰서에 대해 경찰청이 감찰에 착수..
이건 용산경찰서 이태원파출소, 112를 희생양 삼겠다는 말과 같다.
하지만 실제 감찰을 당해야 할 인물들은 명령체게의 꼭대기에 앉은이들이다.
그런데 핼러윈을 앞두고 정보과 경찰관은 이번 핼러윈에 예상을 넘는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서울경찰청이 일선 경찰서 경비과장들과 회의한 뒤 작성한 경비 운용계획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또 26일 오후 경찰과 용산구, 이태원역, 상인단체인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연합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4자 회의’가 열렸다
26일 이태원 상인-용산구와 회의… 상인측, 압사 사고 위험성 지적
일선경찰도 ‘안전사고 우려’ 보고… 용산구 27일 별도 긴급대책회의
핼러윈 인파 예상에도 무방비
하지만 이 같은 사전 우려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 쓰레기 배출 등의 논의만 구체화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간담회 당시 연합회 측과 공동으로 불법촬영 방지, 마약류 단속 등에 대한 공동 캠페인을 논의했다”면서 “간담회 당시 안전성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아일보(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59490?lfrom=kakao)
경찰 내부망에 올라온 이태원파출소 소속 경찰의 글과 현재까지 밝혀진 것을 보면 어느 정도 흐름을 유추 할 수가 있다
먼저 핼러윈축제 이전에 용산경찰서는 서울청에 기동대 요청을 했다. 그걸 컷 시킨게 경찰청이고...
10월 27일 용산경찰서가 배포한 보도 자료를 보자.
용산경찰서는 이미 충분히 예측을 하고 안전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
이글은 중간 부분 글인데 따로 떼내었다.
마약범죄!!!
한동훈은 최근 지속적으로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이야기 했었다. 바로 검수완박에 대응하기 위해 자기 이미지를 업시키기 위해 마약과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여 성과를 낼려고 뉴스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자 기억하자.
한동훈과 마약그리고 범죄와의 전쟁.
이태원참사 당일 경찰인력 배치다.
작년만 비교하더라도 기동대가 아예 없다.
경찰청이 처음 발표 할때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투입 되었다고 했는데 기동대 3개중대 약 180명은 슬쩍 눈가리고 발표를 한거다. 진짜 국민을 엿같이 본다.
그리고 경찰관 대부분은 마약과 성추행을 담당하는 사복 형사들이었어, 정복을 입은 경찰관은 58명 뿐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대부분 교통 통제에 투입 되었다고 해.
그런데 왜 마약사범을 잡기 위한 사복경찰이 더 많았을까?
바로 한동훈과 마약을 생각 해보면 답이 될까?
만약 세계음식문화거리를 기동대들이 활보 하고 다닌다면 마약 사범들은 숨어 버릴게 뻔하다. 그럼 사복경찰 79명은 허탕을 칠수 밖에 없고 한동훈이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 게 뻔하거던.
그래서 한동훈의 치적,성과를 위해 용산 경찰서가 요청한 기동대 지원을 안했을거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수 밖에 없다. ( 이 추론이 나오기 시작한게 11월1일이다. 그런데 2일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황운하가 같은 의혹을 이야기한다)
이제 기자들에게 그때 뭐라고 통보됐냐면 마약 단속이 있다 해서 갔던 기자들이 꽤 있어요. 그리고 단속반하고 같이 움직인 기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 10시 반에 단속 들어간다, 이런 얘기도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사고 나기 직전이에요. 제가 이제 경찰이 말씀하셨다시피 기동대도 없이 79명을 그 사법경찰만 그쪽에 집중 투입할 거라면 경찰 혼자 판단하진 않았을 것 아닙니까? 마침 대검에서 불과 그 2주 전에 마약과의 전쟁 한동훈 장관이 선포했거든요. 그 우선순위가 달라졌다고 할 때 그 안배를 그쪽에 둔 것 아닙니까? -뉴스공장
그리고 용산 경찰서에는 대기중인 기동대가 있었다고 한다.
한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은 “긴급상황 생기면 이미 다른 현장에 투입돼 있거나, 퇴근한 기동대라도 2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게 돼 있다. 판단하고 결정만 하면 투입되는데 그게 없었다. 실제 용산경찰서 관내에는 대기중이던 경찰 기동대가 있었으며, 이미 참사가 발생한 뒤인 밤 11시17분에야 사고 현장으로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황운하는 축제니 아니니 다 필요없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이 예상되면 혼잡경비는 경찰의 기본 임무라고한다. 그걸하는게 기동대라고, 기동대에는 시위 진압 경비가 있고, 혼잡 경비가 따로 있단다.
그리고 11건의 112신고가 있었다고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79건이다.
많은 이들이 궁금 해 하는 112신고 내역 중에 9시부터 10시 사이에 신고에 출동 하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황운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난 경찰 내부망에 올라 온 이글과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 참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112신고) 11건 중 4건만 출동하고 나머지는 상담 안내로 마감했다고 보도되고 있으나, 이는 신고자에게 인파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고 귀가하라 안내했기에 해당 내용으로 마감한 것
즉 신고자에게는 귀가하라 안내 했던 것으로 마감을 했지만 다른 사건을 처리하는 와중에도 틈틈히 들러서 해산 요청을 했다는 것 아닐까?
***출동을 안 한 것이 아니라 이미 나가 있습니다.( 위 인터뷰 내용에 나와 있더라)
하지만 이미 일선 경찰들의 책임으로 몰고 가고 있는 징조를 보인다.
제일 먼저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을 대기 발령한다.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문재인 퇴임전에 인사 했다고 극우들이 막말 하는 인사다.
그래서일까 제일 먼저 목을 쳐 버린다.
그런데 이 서장은 이날 촛불행동 집회가 보수 성향 집회와 충돌할 것을 우려해 용산경찰서 경비과장, 정보과장 등과 함께 현장에 나갔던 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이태원에서 빗발치는 112 내용을 용산경찰서장에게 누구도 심각하게 보고를 하지 않았단 말인가?
그리고 참사 당일 사고 발생 1시간 17분이 지난 시점(오후 11시 34분)에 서울경찰 총 책임자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상황을 보고하기 시작해 '늑장 보고'를 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용산경찰서에 기동대가 대기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왜 빨리 투입을 하지 않았는지 이것 부터 먼저 따져 봐야한다.
핵심: 경찰청장에게 늑장보고, 11시 34분 / 용산 기동대 출동 11시 17분 이걸 보면 용산경찰서장은 11시 넘어서 인지를 한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네.
그런데 더 놀라운것은 윤희근 경찰청장 역시 30일 오전 0시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에게 참사 발생 사실을 최초 보고받았단다. 게다가 참사 사실을 인지한 이후 사고 발생 4시간15분 뒤인 지난달 30일 오전 2시30분에야 경찰청으로 출근해 지휘부 회의를 주재 했단다.
도대체 경찰고위 간부들은 전부 왜 이따위인건가?
저런넘이 112 감찰하겠다고 씨부린거라니....
이태원 지하철 무정차에 대해 서로 말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지난 29일 밤 11시 11분, 참사 발생 약 1시간 뒤에야 경찰이 처음으로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
서울경찰청
1. 참사 사흘 전에 열린 관계기관 간담회에서도 인파가 많이 모일 경우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공사 측에 요청했다
2. 참사 발생 37분 전인 밤 9시 38분,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게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지만, 공사 측은 승하차 인원이 지난해와 차이 없다며 운행을 계속했다
최소 9시라도 아니 9시 38분 전이라도 무정차를 시행했다면 역사 앞 출구가 그렇게 혼잡 하지 않았을거고, 병목현상이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았을텐데, 무정차를 하지 않는다고 결정한 이가 도대체 누구냐!!!
이 와중에 윤석열은 천공 말을 듣고 매일 분양소에 들러 조문한다.
자기 혼자 오나.
교통통제하고 우르를 데리고 다니면서 저 지이랄을.
천공은 이런 망언도 했다.
천공 스승은 “(이태원 참사는) 참 좋은 기회다. 우리 아이들은 희생을 해도 이렇게 큰 질량으로 희생을 해야지 세계가 돌아본다”며 “아이들 희생이 보람되게 하려면 이걸 기회로 잘 써야 한다.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다. 다시 우리가 조인할 수 있는”이라고 말했다.
진짜 아구통을 날리고 싶네.
윤석열 한동훈은 어슬픈 짓 하지마라.
만약 일선 경찰들에게 불이익을 가하고 이태원참사의 책임을 지게 만든다면 그 분노는 이 둘에게로 갈것이다.
이태원 참사의 책임은
기동대 배치를 막았던 넘들
즉 용산구청장,경찰청, 이상민, 만약 마약 범죄 성과가 참이라면 한동훈까지 그리고 윤석열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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