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하다, 안전하지않다/ 둘다 장담못한다

조지워싱턴대학 에너지·환경법 전문가인 미국의 에밀리 해먼드 교수는  방사성 핵종의 어려운 점은, 과학으로 완전한 답을 내놓을 수 없다것입니다. 즉, 매우 낮은 농도에 노출됐을 때 '안전'하다는 기준이 무엇인가

 

가보지 않는 길에 안전을 장담하면 안된다.

 

 

"과학적 근거들 들어 방류를 지지하는 평가도 있지만 역시 근거를 들어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기보다 괴담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견해를 고려하는 게 과학적 대처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쪽은 과학적 검증을 말한다. 안전하지 않다는 쪽은 과학적 검정이 불확실 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 누구도 장담은 못한다. 안전하다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커뮤니티에는 이런 글이 있었어.
 

사실 가장 위험 했을때가 20011년 터졌고 아무런 방비도 없이 오염수가 줄줄 세었을텐데 그때 이후에도 해산물, 물고기 먹어 왔던 이들이 왜 지금 난리야 ...

하지만 그때는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었고, 일본은 핵 오염으로 신음 하고 있으니 불가항력이었고..., 그런데 지금은 오염수 측면에서 본다면 일본 육지에 두면 될 것을 비용 측면 문제로 가보지 않은 길에 안전하다면서 바다에 버리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버리고 해양오염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가장 냉정하게 보고 있는 글이더라.
또 다른 측면으로 냉정하게 보는 글이 있었는데
 

오염수로 인해 병이 걸려도 개인은 증명 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동시에 이상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면 국가적으로 원인 규명을 하겠지만 이 또한 일본은 증명 되지 못했다고 물타기 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아주 오랜시간이 지날 것이란거죠.

 

 
안전하다고 말하는 한국정부와 원전 찬성론자들은 일본 정부를 믿어라 한다.
 

 
안전한데 왜 많은 이들을 참여 시켜 검증하지 않을까...
 

 
핵 연료봉 멜트다운 일어난 것도 5년 동안 숨기고,알프스로 걸러내면 삼중수소 빼고는 다 걸러진다고 하다가 스트론튬이나 세슘은 그대로 나온다는 것도 숨기고,원자력 감시기구에 들키기 전까지는 3년동안이나 그냥 오염수를 그냥 방출한 이런 일본 정부를 믿어야 하는걸까?

일본 정부의 거짓말이 하나 더 나왔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그래야 후쿠시마 원전을 완전히 철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 했는데 현재 기술로는 철거 할 수 없다는 일본 원자로 격납기 전문가인 고토 마시시 박사가 폭로 합니다.

 

"후쿠시마 원전 폐로 사실상 불가능"‥일본 내에서도 회의론

 

자 한국의 전문가들 답변 해 주세요

저 폭로가 참인지 거짓인지.

한국의 기술로 가능하다면 일본 정부와 협약 기술 수출하면 되겠네요

 

 
안전하다는 진영의 말을 보자.
 

포츠머스 대학의 제임스 스미스 환경·지질학 교수는 폐수가 저장될 때 이미 정화 처리된 후 희석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이 물을 마실 수 있다"

물리학자 데이비드 베일리는 "중요한 것은 삼중수소의 양"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어류 개체수가 심각하게 감소하지 않는 한 해당 농도는 해양 생물에 문제가 없다"

 

 
이 영상은 한국 정부가 한국 세금으로 일본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홍보 대신 해주는 영상이라 논란이 많지만

짧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이라 옮긴다.

 

반대 진영에는 서극렬교수, 유엔, 일본 원전 설계자 등이 있는데 이들의 주장을 보자.
 
 

 

후쿠시마 원전 설계자의 언론 기사.

日 원전 설계 고토 마사시 박사·핵 폐기물 전문가 사와이 마사코씨
"오염수 방류? 30년 아닌 100년 그 이상 걸릴 문제"

"방사능 오염 물질의 총량이 문제, 희석한다고 될 일 아냐…방사능은 이동할 뿐"
"지금 생선 잡아 삼중수소 검출하면 뭐 하나…순차적 먹이사슬로 방사능 오염 축적될 것"

 

후쿠시마 원전 설계자도 "오염수 방류, 100년 이상 걸릴 일"

 
 
 

마르코스 오렐라나/유엔 독성물질·인권특별 보고관

 

일본이 오염수를 정화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은 불가능한 기술이에요.오염수 정화 장치인 '알프스'도 걸러내지 못하는 삼중수소가 과학계에서 과소평가되고 있어요. 국제 표준 이하라고 삼중수소가 탐지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결합돼서 탄소로 전환되면 먹이 사슬 상위로 농축될 수 있는 유기 삼중수소가 될 수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들을 서한에 담아 유엔 특별보고관들이 여러 번 일본 정부에 보냈지만 납득할 만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한국이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적 수단을 스스로 이용하지 못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유엔 해양법 협약은 매우 명확합니다.

 

 

숀 버니 수석 핵 전문가
삼중수소가 동식물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에 대해 이를 섭취할 경우 "생식력 감소"와 "DNA 등 세포 구조 손상"을 비롯해 "직접적인 부정적 영향"이 나타났다

 

 

해양 생물학자 로버트 리치먼드
BBC와의 인터뷰에서 "방사선학적·생태학적 영향 평가가 부적절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해당 평가에서 오염수·퇴적물·유기체에 무엇이 유입되는지 감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감지하더라도 이를 제거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 우려된다. 일단 밖으로 나온 지니를 다시 병에 넣을 수는 없다"

 

후쿠시마 삼중수소 중국은 50배 더 많이 버린다? 
중국 원전은 약 90조 베크렐(㏃)
한국 고리원전은 약 50조㏃
일본은  22조㏃ 미만이다.

일본의 주장에 대해 한국은 침묵, 중국은 반발

중국, 한국은 원자로가 터지지 않은 냉각수에서 나오는 오염수
일본 멜트 다운된 원자로에서 나오는 삼중수소로 비교불가.

 

 

 

괴담 유포자라고 가장 공격을 많이 받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
그런데 서균렬 교수는 국내에서 유일한 미국 웨스팅하우스 중대사고 담당자였다.

한국의 원자핵 관련 학회의 교수들은 대부분 안전하다고 한다.

재밌는 사실은 서균렬 교수 또한 원전으로 밥을 먹고 살았던 교수고 문재인대통령의 탈원전을 비판했다.

새로운 전력 체계를 갖출때까지 유지해야한다고 말했었는데 나도 동의하는바다.

 

 

 

중국은 후쿠시마 뿐만 아니라 일본산 수산물 전면 금지에 더 나아가 중국인들은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까지 나서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조치는 오염수에 따른 대응보다는 자국내 부동산등 경제 상황에 따른 불만이 높아지는 와중에 중국인들 불만을 일본으로 향하게 만든 정치적 논리라 보는 측면도 크다.

그래서 일본산 수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금지조치가 쉽게 풀리지 않을거라는데 있는데 이게 길어지면 기시다 총리의 자리도 위태로워진다.

그렇다고 미국이 사 줄 것도 아니고.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것은 첫 머리에 있는 이 글이 난 정답이라고 본다.

 가보지 않은 길의 안전은 확신하면 안된다.

조지워싱턴대학 에너지·환경법 전문가인 미국의 에밀리 해먼드 교수는  방사성 핵종의 어려운 점은, 과학으로 완전한 답을 내놓을 수 없다것입니다. 즉, 매우 낮은 농도에 노출됐을 때 '안전'하다는 기준이 무엇인가

"과학적 근거들 들어 방류를 지지하는 평가도 있지만 역시 근거를 들어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기보다 괴담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견해를 고려하는 게 과학적 대처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이제 대응을 하는 국민의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허위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을 고발하겠다 합니다.

 

원인을 모르는 이유를 자기 쪽에 좋게 해석을 하는 국민의힘.

원인을 모르면 온갖 추측을 할 수 있지만 그 추측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도 못하지만 맞다고도 증명 못하죠.

 

유튜버가 지난 2월 13일경 일본 니가타현 이토이가와시 해안 인근에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정어리 떼 집단 폐사 동영상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일어난 것인 것처럼 속여 괴담을 퍼뜨렸다

 

저건 정어리떼가 오염수로 집단 폐사를 하지 않았다 증명을 해야하는거라 고발 소용 없어요. 하지만 합니다. 족쇄가 필요하니까요.또 관대한 판사가 국힘당쪽 손을 들어 줄거라는 기대?도 있겠죠

 

국민의힘 "후쿠시마 오염수 허위 동영상 올린 유튜브 채널 고발 예정"

 

 

미국은 원자력 진흥이라는 이익을 일본과 같이 하고 있다
원전 지지자들이 말하지 않는것
내년에 더 큰게 온다.

 

부산대 환경경제학 김해창교수의 주장을 유심히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