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의 분신 뒤늦은 깨닮음? 조계종의 비리 정점이 갑자기 회개한건가 미스테리네

자승에 대한 비판은 오래전 이글로 다 했던 것 같습니다

https://garuda.tistory.com/2475

설정스님 현응스님 조계종의 막장은 자승이 뿌리 설정이 물러나도 자승이 움직인다

 

이미 적나라하게 pd수첩에서도 다루어졌던 조계종의 비리 뒤에는 자승이 어른거렸죠

대표적이었던 게 명진스님과의 대척이었고

 

 

땡중들의 폭력 행사

 

 

자승 이후 총무원장인 설정, 현웅의 논란을 필두로 자승이 비호한 중 들

여승 자매 성폭력을 했던 법등

적광스님 폭행사건

 

자승 원장 비판하려다 정신병원 간 스님, 불자들이 나섰다

 

쌍둥이 자녀를 둔 용주사 주지 성월, 동국대 표절총장 보광 문제 등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올바름을 이야기하고 내부비리폭로를 한 중들을 정신병이 생길 정도로 핍박했던 자승

그 결과 수많은 독실한 불자들이 조계종을 외면하게 만들고 두 개로 조각내어 서로 대척하게 만든 장본인이 자승이었습니다.

 

두 번의 총무원장 그 이후 패거리를 총무원장에 앉히고 막후 조종을 한 자승, 이후 대종사에 올랐던 자승

 

 

 

그런 자승이 깨달음을 알고 소신공양을 했다고요?

아니 그 깨달음을 중생에게 전파 하지도 않고 갑자기 남의 절에 가서 분신을 한다고요?

 

이게 이해가 가는 행위인건가요?

조계종은 소신공양이라고 밀어 붙이는 모양새인데 자기들은 이해가 가나봐요?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정법 포교에 임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불교의 근본 목적인 해탈, 열반, 성불 깨달음의 세계에 대해서 항상 그 경계선상에서 계셨던 것 같다 일반인은 잘 이해를 잘 못하시겠지만 수행자 사이에서는 충분히 있는 일

 

총무원장 진우라는 중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일반인은 육갑하네 하는 말로 갈무리 하고 싶습니다.

 

 

왜 경찰이 조사를 하는데 국정원까지 조사를 할까?

 

경찰 수사와 별도로 테러 및 안보 위해 여부 등을 확인하는 차원

 

이 변명이 이해가 가는 이들이 몇이나 될까?

중이 한 명 분신했는데 테러가 걱정이 되고 안보가 걱정이 된다고??????

 

자승의 분신도 이해 가지 않는 행위인데 국정원까지 저러고 나서버려서 더욱 음모론이 활개를 칠것 같습니다.

 

 

유언으로 남긴 짧은 글

 

이곳에서 사연을 끝내게 돼서 민폐가 많소. 이 건물은 상자들이 복원할 겁니다.

검시할 필요 없습니다. 제가 스스로 인연을 달리할 뿐인데 CCTV에 다 녹화되어 있으니 번거롭게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현 총무원장 진우스님에게 “끝까지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 종단의 미래를 잘 챙겨주십시오”

탄묵, 탄무, 탄원, 향림. 각자 2억씩 출연해서 토굴을 복원해주도록. 25년까지 꼭 복원할 것

 

타살은 아닌가 봅니다

cctv에 행적이 다 있으니까요.

 

그런데 명진을 쫓아내고 조계종이 빼앗아간 봉은사에 회주로 있었는데 여기서 분신이 아니라 왜 칠정사에 가서 분신을 한 건지

그런데 칠정사는 그냥 허럼한 암자가 아닙니다

 

칠장사는 삼국시대 자장 율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국보 괘불 탱화가 있고, 보물로는 대웅전, 혜소국사비, 석조여래입상, 삼불회괘불탱화 등이 있어서 사찰 일원이 문화재로 지정된 곳

 

이런 유서 깊은 곳에 총무원장을 지낸 이가 절에 불을 질러 분신을 한다고요?

사찰의 전각을 새로 건립해 주면 전각을 태워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놀랍고 게다가 꼬봉 중들에게 각자 2억 내어서 복원하라는 유서에 나타난 것을 보면 중들의 재산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중들은 신부님들 처럼 기본적으로 무소유 아니었던가요?

2억 쯤은 아주 사소한 금액 처럼 들려요.

 

저런 유서를 공개한 고위급 중들의 수준은 대단합니다.

 

우리가 아는 소신공양은 탄압에 불의에 독재에 대응해서 하다 하다 안되어서  했지만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고 혼자서 합니다. 절이 자기것 마냥 자기가 분신하기 위해 쉽게 태울 곳이 아니라는겁니다.

 

 

자승은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교계, 언론사, 기자간담회에서 대학생 전법에 10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 이렇게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분신을 하고 조계종은 소신공양을 했다고 해 버리네요.

슬퍼요, 놀라서 뛰어 올 정도로 아무 생각 없는 불자들과 용산에 있는 아줌마...

 

 

현재 아무런 직책이 없지만 총무원장 때 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자승입니다.

과연 스스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분신을 한 건지

자살을 당한 건지

 

종단이 자승의 죽음을 미화하는 작업이 요란하게 진행되자 도정 스님, 진우 스님을 비롯한 몇몇 스님들이 종단자정센터와 함께 전국의 스님들께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자승 스님의 죽음을 소신공양이라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93.1%의 스님들이 '소신공양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또 93.8%의 스님들이 '자승은 끝없는 정치적 욕망과 명예를 추구한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기사 내용중에-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 스님들에게 물었더니...

 

자승 스님의 '황당한' 유서, 국민은 크게 놀랐다

 

 

 

[탐정 손수호] "자승스님 사망에 국정원까지 나선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