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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배드4/이제는 갈수록 시시, 미니언즈 분량이라도 높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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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는 이제는 미니언즈를 보러가는 애니가 되었죠

그런데 이번편에서는 미니언즈 활약이 이전편에 비해 좀 덜한 느낌이 있네요

 

 

그루의 아이를 돌보는 민언즈들

이 능숙한 육아 모습이 초반 웃음을 주긴합니다만 주로 그루 가족들의 활약이 주를 이루어서 그렇게 재미가 있진 않았어요

 

 

초반은 강하게 멋지게 하다가 후반은 바람빠진 풍선이 되는 빌런의 모습은 여전했고

 

 

그에 대응하는 그루의 활약은 점점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루의 매력적이지 않는 활약이 많아지면 웃음 보따리 집단 미니언즈의 활약이 줄어들어버리니 미니언즈와 그루의 분량을 반대로 하면 좋겠다 싶어요

 

 

하지만 미니언즈는 미니언즈

 

 

판타스틱 패러디에 미니언즈가 등장 웃음을 주는데 아...아쉽게도 그들의 활약에서 웃음 포인터가 하나 둘 이상은 빠져버린 시시함을 줘 버리네요

 

항상 예측 가능한 활약, 자기들 딴에는 열심히 하지만 민폐 가득한 모습, 이제 좀 달라졌으면 하는데 여전히 이런 모습에서 웃음 포인터를 밀어붙이는 제작진들이 아쉽네요

 

4편까지 왔으면 좀 달라져야지, 언제까지 어쩌다 보니 해결하는 그루, 어쩌다 보니 도움이 된 미니언즈. 반짝 빌런까지 이제는 좀 벗어나야지 계속 이러면 답 안나올 것 같습니다.

 

 

이걸 예상 못한 관객은 아무도 없는것.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관객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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