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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23.5%
서초구 '27.7%'로 가장 높은 투표율, 종로구(26.2%), 강남구(25.3%) 순으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3.5%로, 교육감 직선제가 처음 도입된 2008년 선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서울 전지역에서 용산구, 서초, 강남, 송파 조전혁이 이겼지만 다른 지역은 정근식 후보가 모두 이겼네요. 하지만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조전혁과 비등하거나 서초 강남은 두배 이상으로 조전혁 지지 그래서 실제는 크게 차이가 안나는겁니다. (아래 도표 확인)
정근식 50.17%(93만 6천967표)의 득표율로 46.02%를 얻은 조전혁 후보를 4.15%포인트 차로 앞서 승리
그런데 인구수 많은 송파에서 큰 차이로 지지 않아서 당선 된 것 같습니다
송파 인구가 456,633명으로 압도적 인구수인데 투표한 이들이 107,577명, 여기서 약 10% 표차이로 정근식이 졌어요.
송파구의 오류, 가락, 문정, 잠실은 거의 두배 차이로 졌지만 나머지 지역은 비등비등 하거나 이겼네요. 아직은 송파구는 민주당이 해 볼만한 지역이긴 합니다.
자세한 각 지역 투표율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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