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메리칸 스나이퍼 시사회 리뷰-보고 난뒤 여운이 길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화려한 영웅담이나 심도깊은 인물의 내면을 길게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출이 오히려 더 깊은 느낌과 긴 여운을 줍니다 다만 크리스카일의 죽음은 안타까움을 넘어서더군요 크린트이스트우드의 연출 방식은 이전 전쟁영화와는 좀 다른 면을 보여줍니다 허트로커에 좀 가깝게 그려진듯하면서도 전쟁의 참혹함은 그리 깊게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말과 한장면 두장면으로 보여줍니다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 또한 무척이나 인상적이었구요 실제 크리스카일의 거대한 몸을 가깝게 표현하기 위해 몸을 불렀다고 하더니 못알아볼 정도 로...ㅎㅎ 이 영화는 호불호는 갈릴것 같습니다 전 보고난뒤 여운이 더 길더라구요 제가 느끼지 못한 장면들에서 다른 눈으로 본 분들도 계시고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게 많다보니 음.. 더보기 영화 파커 시사 리뷰-기본은 꼭하는 제이슨 스타텀 제이슨의 액션이야 시원시원한거 다 아시죠 아드레날린 정도의 과장은 없습니다 ㅋㅋ 일단 영화보면 저때 왜 총을 안쏘지 생각한 장면들이 많죠 저리니 맞지 이런 류....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생각 여유를 넘어서는 현실성 스토리도 좋습니다 최신 다이하드 굿데투다이 보면서 답답한게 팍팍 풀려요 킬링용으로도 딱 맞구요 내용은 간단합니다 도둑이죠 같이 한탕했는데 다른넘들이 다른 더큰걸 하자고 이번에 턴걸 군자금으로 쓸거니 같이하자고 합니다 파커는 안한다고 하니 바로 탕탕탕 그뒤 살아나서 복수.... 이전 작품들에 비해서 화려한 액션은 적어요 다만 신선했던게 삼각관게를 형성할만큼 뻔한데도 전혀 그런 관게를 맺지 않고 오로지 일 그리고 복수에 전념합니다 시크한 제이슨 ㅎㅎ 제니퍼로페즈 또한 몸매를 과시하는 장면은.. 더보기 영화 버진스노우 시사 리뷰-반전은 확실히 놀라웠어요(무삭제 예고편) 에바그린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무런 영화 정보가 없어도 발걸음 가볍게 달려갔어요롯데건대입구점에서 표를 받고 나니 버진스노우 보도자료 책자를 주더군요이 정도는 읽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찬찬히 읽어 보앗습니다그런데..이 보도 자료가 오히려 함정이었어요 ㅋㅋ반전의 매력은 정말 놀라웠어요 내가 여자로 눈을 뜨기 시작한 열일곱 살의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아름답고 열정적이며 청소, 요리까지 완벽했던 엄마. 엄마는 아빠를 미워했고, ‘캣’이라 부르며 새끼고양이처럼 아끼던 내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탐탁지 않아 했다.놀랍게도 나는 한 순간 연기처럼 사라진 엄마에 대해 궁금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엄마에 대한 기억과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하고 있다. 엄마는 왜, 어디로 사라져 .. 더보기 덕수리5형제 리뷰...이아이 때문에 끝까지 봤다 설정은 아주 멋드러졌어요 배다른 형제들의 고군분투기 나름 코믹요소가 넘칠듯한 맛뵈기동영상 그래서 오래간만에 한번 쉼없이 웃어보자라고 맘을 먹었습니다 초반이후 갈피를 못잡아요 코메디도 아니요 스릴러도 아니요 잔혹 액션도 아닙니다 충남 태안군 이원면 덕수리! 가족의 평화를 위협하는 ‘덕’수리 5형제가 떴다! 만났다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의 부름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당연히 집에 있어야 할 부모님이 갑자기 사.라.졌.다?! 사라진 부모님을 찾아라! 웬수 같은 5형제의 합동수사작전! 행방불명 된 부모님을 찾기 위해 파출소에 신고도 해보지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조용한 줄로만 알았던 덕수리 마을의 모든 것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하는데… 서로 힘을 합쳐 똘똘 뭉쳐도 모자랄 .. 더보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시사리뷰-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많은것을 던진 스토리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예전 한참도 더된 십계를 안본 분이나 본분이나 종교를 가진분이나 안가진분이나 서로 생각의 갈래가 많이 다를듯합니다 스케일이 대단한 압도적인 영상미에는 다들 같은 목소리였고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크리스찬 베일으 연기는 두말할것도 없죠 람세스로 나온 조엘에저튼 역시 베일에 비해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실 두명을 빼고 나면 다른 배우들은 솔직히 아무 의미가 없더군요 시고니위버가 나왔지만 벤킹슬리가 나왔지만 아론폴이 나왔지만 인상적이지도 않고 기억에도 남지 않습니다 오직 악동같은 신과 모세와 람세스가 있을뿐..... 스토리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솔직히 모세 이야기 한번 안들어 본 이가 있을까요 ㅎ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나님 여호와는 아이와 같은 심성을 지녔습니다 10대 재.. 더보기 영화 혼스 시사리뷰-좀더 B급이 넘쳐야했던 아쉬움이 해리포터가 참 많은 장르에 도전한다 싶다 연기를 못하는건 아닌데도 알다시피 해리포터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가한것도 있지만 애는 커 가면서 그닥 매력적인 인물로 안가는게 정답인것 같다...우짤껴 그래도 연기는 되니깐 개성으로 가여.. 첫사랑이자 모든 걸 다 바쳐 사랑했던 ‘메린’이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자 알리바이가 없던 ‘이그’(다니엘 래드클리프)는 가장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된다.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지만 사람들의 의심과 경멸 속에 절망만이 남은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이그’는 자신의 머리에 죄의 상징과도 같은 뿔이 돋아 났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놀라움도 잠시, 자신의 뿔을 마주한 인간은 그들의 가장 잔혹한 본성과 추악한 진실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는 사실을 깨닫.. 더보기 영화 국제시장 시사리뷰-60후반의 부모님에게는 괜찮을 영화 국제시장이라 전 솔까말 부산 국제시장의 태동과 국제시장이 가장활발했을때에 좌충우돌한 이야기인줄 착각만 했네요 딱 신파를 주종으로 한 ..팔도강산이었습니다 신파임을 알면서도 그런데도 울었습니다 70대 분들이 공감하는 시대의 이야기이자 정말 우리 부모님들이 피땀을 가지고 잘살게 만든 나라임을 보여줍니다 박정희가 이 나라를 잘살게 만든게 아니라..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황정민 분)의 다섯 식구, 전쟁 통에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야 했던 ‘덕수’는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모두가 어려웠던 그때 그 시절, 남동생의 대학교 입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에 광부로 떠난 ‘덕수’는 그곳에서 첫사랑이자 평생의 .. 더보기 영화 힝거게임 모킹제이 시사 리뷰-마니아가 아닌 난 지루했다 힝거게임 모킹제이 전 힝거게임 1편을 그닥 즐겨하지 않았어요 다만 그녀가 제니퍼로렌스가 나오기에 본것이었죠 그나마 2편이 조금 나아진듯해서 이번 모킹제이도 기대가 되었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없어도 되는 시리즈의 한편이었습니다 실제 소설에서도 대단히 지루한 부분이라고 하던데 소설에 비하면 그나마 잘 만든 영화라 자평은 할수 있겠더군요 이번 영화는 힝거게임의 마니아분들을 위한 이벤트 성격이 느껴질 정도로 지루했습니다 헝거게임이 끝나고 캣니스의 고향인 12구역이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그녀는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12구역의 생존자들이 13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캣니스는 반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어떤 공격도, 어떤 감시도 피할 수 있는 전설의 13구역을 다스리는 대통령 코인은 캣니스에게 혁명의 .. 더보기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