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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 -실망을 넘어 넘어..졸작으로간다 일단 주인공이 프랑켄슈타인이다 보니 정이 안갑니다 ㅋㅋ 주연 얼굴의 실밥은 점점 없어져 가지만 주연이 내포해야만 하는 포스가 전혀 없다는점이.. 그렇다고 아론 에크하트가 연기를 못하는 배우도 아닌데 꼭 남의 옷 빌려입은 이 포스가 일단 문제더군요 그다음 문제는 액션이 많이 나오지만 전혀 액션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액션은 CG로 대용되고 또한 프랑켄슈타인의 액션은 마구잡이 휘두르기만 있다보니 액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인간세계를 두고 200년간 계속된 ‘가고일’(선)과 ‘데몬’(악)의 전쟁. 인간이 창조해낸 ‘아담’(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영생을 얻고 인간세계를 파괴하려는 ‘데몬’의 무차별한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아담’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데몬’에게 반격을 가하며 .. 더보기
성룡의 폴리스스토리2014-그래도 성룡이다!!!!!!!!!!!! 성룡이 돌아왔다 물론 예전의 그화려한 무술을 가지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지는 않지만 여튼 돌아왔습니다 뭐랄까 앞으로의 길에 대한 예측을 해볼수 있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나이 나이인지라 이제 고층에서 뛰거나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하거나 화려한 무술의 곡예를 더이상 우린 쉽게 감상하기 힘들지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으로도 충분히 성룡의 진가는 나옵니다 오랜 경찰 생활로 가정을 돌보지 못한 불량 아빠 종 반장(성룡)은 간만에 딸의 연락을 받고 '우' 클럽을 찾는다. 비뚤어지기로 작정한 듯 짙은 화장에 곳곳에 문신을 한 딸은 클럽 주인인 중년의 우 사장과 사귀겠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종 반장이 심란해하는 사이 클럽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공격을 받고 손님들은 죄다 인질이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인질극을 벌인 .. 더보기
절대 비추!!영화 폼페이-화산 폭발만 보실분 가세용 다들 리뷰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더군요 북미에서는 실패를 보고 있기도 하고 하지만 왕좌의게임의 존스노우의 킷 해링턴과 24시의 키퍼서덜랜드를 믿었습니다 또한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인 풀W.S앤더슨인데 액션이라도 좋겠지........ 온갖 영화의 유치한 장면들은 다 모아둔것 같습니다 다음 장면들을 다 맞출정도였습니다 아 스토리야 폼페이는 화산에 당한다 끝인거구요... 애달픈 사랑? 이것 보자말자 첫눈에 반하고 목숨을 거는 사람이 나오긴합니다..제길 누가 시녀일까요???? 아니 로마의 상원의원도 몸달아 하는 여자인데 어떻게 시녀가 더 이쁘나요?? 그것도 영화에서말입니다 현실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주인은 절대 자기보다 이쁜 시녀는 곁에 안두죠 ㅠㅠ 이 장면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크크크 제가 영화를 그나마 꽤 많이.. 더보기
전혀 다른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묘한 느낌을 주는 영화 게리올드만이 나오길래 냉큼 봤습니다게다가 톰하디와 베네딕트 컴버배치까지.. 전 보통 널리 알려지지 않은건 볼때 리뷰나 여타 줄거리도 절대 안보죠일단 다보고 내생각을 정리한다면 다른분 글을 봅니다헌데,,,이건 정말 보고 나니 기분이 묘한데 뭐라 꼬집어 말할수가 없더군요재밌다????????이건 아닌듯합니다 헌데도 재미없다고도 말은 절대 못하겠더군요첩보 스릴러..아 게리올드만 의 미친 사이코 연기를 볼수 있는건가?이 기대를 무참히 없앴지만 보고 난뒤 좋았습니다 재미와는 다른.... 이 영화는 절대 액션 심리 스릴러가 없습니다..ㅋㅋ영국 비밀 정보부(MI6)의 국장인 컨트롤(존 허트)은 현장요원인 짐 프리도(마크 스트롱)에게 서커스(영국정보국) 내에 침투한 러시안 스파이를 밝혀내기 위해 비밀임무를 맡긴다. 그러.. 더보기
영화 노예12년 보는내내 불편했다-2014년 대한민국과 다를게 뭔가 실화가 주는 힘은 묵직하다 하지만 반대로 반항없는 삶을 보는것은 대단히 불편했다 이름을 부르기 힘든 주연배우 치웨텔 에지오포의 연기는 잔잔하면서도 좋았다 물론 반항없는 노예에 대한 부족한 감정은 뒤로 하더라도 말이다 그기 처음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미스타드에서 영화에 첫출연 이 영화도 실화를 다룬 노예반란을 만든 작품이지..이런 영화 전문이신가 ㅎㅎ 마이클 패스벤드의 연기는 역시 참 좋았다 비록 악역이었지만 그 악역을 잘 표현했다고.. 1840년대 미국에서는 노예 수입이 금지되자 흑인 납치 사건이 만연하게 된다. 미국내 자유주(州)의 흑인을 납치해 노예주(州)로 팔아 넘기는데 이 주인공 역시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간다 노예생활이야 뻔한거 아닌가... 그가 도착한 곳은 노예주 중에서도 악명 높은 루이지애나. .. 더보기
실화의힘..약간 부족했던 영화 프로즌 그라운드 실화입니다 13년간 잡히지 않고 여자만을 골라 무수히 살해한 악마 1983년, 알래스카의 얼어붙은 땅 위에서 잔혹하게 살해 당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베테랑 형사 잭(니콜라스 케이지)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여성들의 연이어 실종되던 것에 주목, 어쩌면 이것이 연쇄 살인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재기한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을 조용히 묻어버리려는 정부와 자극적인 기사로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 언론, 그리고 그 어떤 증거도 남기지 않는 완벽한 범인 사이에서 사건은 쉽게 진척을 이루지 못한다. 그러던 중 잭은 어린 매춘부 신디(바네사 허진스)가 로버트 한센(존 쿠삭)이라는 남자에게 성폭행 당한 것은 물론, 살해 위협까지 당했다고 신고했던 사실을 알게 된다. 성실하고 친절한 베이커리 주인으로 마을 주.. 더보기
영화 바람의 검심 리뷰-액션이 아름답다 바람의 검심일단 일본 만화를 즐겨 하는 분들은 모를바 없는 작품이죠원작에 충실하게 스토리를 옮겼습니다그러하므로 길게 스토리에 할애는 하지 않겠습니다 ㅋㅋ 방랑 검객 히무라 켄신(사토 타게루)은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불살(不殺)의 맹세'를 한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최고의 암살자 칼잡이 '발도재'. 과거 자신이 벌인 일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켄신은 모든 것을 버리고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몇 년 후 다시 '발도재'가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힌다. 켄신은 발도재를 사칭한 범인을 잡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칼을 잡는다. 일본 무술영화를 보면 예전 사무라이들이 그리 했는지 몰라도엄적 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죠한순간에 끝났다 일격필살...그러다 보니 액션이 잘 안보이는 편이었습.. 더보기
2014 로보캅 시사회 리뷰-액션 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줄거리는 큰 줄기로 보면 변함은 없습니다가족에게 로보캅으로 변신해야되는걸 알리기는 한다는게 가장 큰 변화 더군요..이전 로보캅에서는 다르죠자기가 인간이었다는걸 차후에 알게되지만리메이크에서는 아직 살아있는 인간이란점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했다는 스토리가 나옵니다 당연히 이전 로보캅 보다 매끄럽게 보여집니다사람과 기계의 결합이라는 설정을 노골적인 화면으로 보여 줄때 조금 새롭게 나왔네요하지만 이전 로보캅 만큼 머피의 얼굴을 보고 놀라와 하지 않았습니다 ㅋㅋ정말 원작 로보캅에서는 충격적이었지요 얼굴만으로도 전체적인 맥락으로 볼때는 예전 로보캅과 비슷합니다하지만 정신적 고뇌에 대한 부족은 많이 아쉬웠다고 할까요..그건 어쩔수 없을듯 하긴 했습니다이미 자신이 누군지 알고 있는 상황이라 나중에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