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2017. 6. 18. 23:38

스포트라이트 "돌아오지 않는 아들 '병영 수첩'"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 삼촌은 일단 병원에서도 포기했던 몸이었어요

그런데도 방위 18방을 했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보니 참담하네요 아픈아이들을 현역으로 보내는 시스템

30년 전이나 변한게 없습니다








제 삼촌 경우에는 군대 가기 전에 심하게 아팠네요 


병원에서도 원인불가로  

그리고 폐결핵 ,늑막염, 혈전증,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병들이 넘쳤다고 해요

병원에서도 진단서를 적어 줄때 무조건 군대가면 안된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왜 군대를 아니 방위를 18방을 갔을까요?

처음에는 병무청에서 신교대 들어가면 제 신검을 한다고 하니 그곳에서 판정을 받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신교대 훈련을 마쳤?다고 하더라구요


마쳤?다 그 이유를 들어 보면 더 웃긴게 신교대에서 몸이 안 좋아서 엠브란스를 타고 군병원까지 가서

사격 한번 안해보고 신교대 퇴소를 하고 연대에 입소 했는데 그 곳에서도 몇번을 쓰러졌다고 해요







자 ..이 정도인데 왜 면제가 안되었을까요?

다름아닌 군번 앞 뒤 로 죽 대장 소장 아들들이 주욱 있었다고 하네요


연대에서 인사장교가 울 삼촌에게 그랬다고 합니다 

제대는 안되니까 자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보내주겠다고.....

그러다 대대로 내려 가서 잠시 발령 받기 전까지 (웃긴게 80년대는 이게 가능했나봐요) 차트 글씨를 좀 적으니 

사무쪽을 했었나 봅니다 그러다 왜 못빠지게 된건지 알게 되었데요 

위에서 말한대로 대장 소장 아들들 의가사 제대?를  해준다고 

정말 심한 이들을 뺄 수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한해 의가사 제대 인원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울 삼촌 몸무게가 그때만 하더라도 176cm 55kg도 안나갔다고 하네요

더 웃긴건 대장 소장 아들들이 울 삼촌을 그렇게 갈구었데요 

하지만 반전이 울 삼촌이 아프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태권도 공인2단이었다는것

그리고 사는 동네가 영화 "친구"에 나왔던 그 동네 험악한 동네였었어요

참다참다 아픈 몸을 가지고 결론은 다 두드려 팼데요


아시다 시피 싸움 기술은 어데 안간다고 하네요 아무리 아프고 근육 살이 쪼옥 빠졌다해도 .......

그 대장 소장 애들이 같은 대대에 갔어야했는데도 아픈 사람에게 두들겨 맞았고 그게 소문이 다 퍼져서....

다른 대대로 발령 그리고 그넘들은 시간차를 두고 의가사 제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 의가사는 아니었겠죠 좋은 쪽으로 빠졌을테니..







그짓을 아직도 2010년의 군대에서도 하고 있는걸까요?

정신적으로 힘든 아이들 정상적으로 군생활을 못할 아이들을 현역에 GP에 세우는 몰지각한 군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렇게 힘든 아이들 숫자만 채우니 노크 귀순이 나오는게  아닌지

그러면서 군내내에서의 죽음에 대해 군대는 절대 먼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것도 못견디는게 사내야..하는 닌겐도 있을텐데

그 아픔 고통은 당사자 아니면 모른다고 해요


잘 견디고 복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아닌 소수의 아들은 저렇게 목숨을 끊어야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불량 판정으로 난 아이들을 끝까지 군대 내에 있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솔직히 다른 아이들 군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



그만큼 군대라는 단체가 엉망이라는거죠

아니라고 반문할 예비역은 절대 없을겁니다

나는 그래도 견뎠다......대단하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