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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주진우와 윤석열 한동훈의 관계? 제보자 x (이오하) 김용민 이동형은 같은 주장 김어준은?

by 사라보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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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워

혼란스럽다.

갑자기 제보자 X가 주진우를 정밀 타격하기 시작한다. 김용민도 이동형도 실명을 거론했다.

같은 내용이다 주진우는 윤서방파다.

 

사실 몇달 전부터 주진우 이름을 밝히지 않고 은연중에 한 번씩 말은 했어, 그런데 대번 댓글로 다른 분들이 주진우를 호명하던데, 에이~ 이거 왜 이래, 설마요 라는 댓글도 참 많았었다. 그런데 뭘 아는 건지 몇몇의 다른 이는 아는 내용인 듯 말하더라

 

 

 

 

 

 

이러자 김어준의 터전인 딴지에서 난리가 났어. 그러다 보니 혈맹 관계라 볼 수 있는 보배드림과 클리앙까지 난리가 나기 시작한다.

 

딴지는 김어준과 주진우는 같이 가는 전우라고 생각을 해서일텐데 제보자는 이런 말을 한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는 주진우의 행태를 이미 파악하고 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진우의 “친검찰과 이중적 행위들”을 비판하니, 그를 지지하는 분들이 “나꼼수” 전체를 끌어들이는데, 과거 “나꼼수” 멤버 전체가 “주진우의 행위들”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주진우의 행태를 방어하는 논리로 나꼼수 전체를 끌어들이지는 말아주세요

 

저는 주진우라는 기레기가, 검찰개혁과 윤석열 난동에 대해서, 다른 기자들의 10분 1 만큼만의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면, 제가 주진우에게 아무리 큰 개인적인 아픔이 있었어도, 그를 응원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영향력으로 대중을 속이고, 윤석열 세력을 비호 했습니다

 

 

난 모두들 윤석열 할떄 윤석열에 대해 찝찝함이 있었어, 창신섬유 강금원 회장님 때문이었지. 강금원 회장님이 일찍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러 가게 한 검사 중에 한 명이었으니까

 

 

 

 

그래도 대세라 그럼에도 찬성했어

 

막판 뉴스타파가 윤석열의 민낯을 밝혔을 때 도리어 뉴스타파를 욕한 이들 천지였지.

그래도 기대는 했어.

.....

주진우도 딱 여기까지만 했으면 된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최근까지도 그러하다니...

조국교수님을 공격 할 때 주진우는 윤석열의 무엇을 보았을까?

 

 

 

 

 

 

조국 장관을 올가 멜 때 주진우는 보이지 않았었다. 공영방송 진행을 하기 때문이라고 실드를 치주는 이는 있다

반면에 김어준, 김용민은 바로 말을 갈아탔지.

 

 

 

 

 

주진우의 다스와 이명박 그리고 삼성, 이 노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들 제보자 X 하면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정겸심 교수의 사모펀드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 이라고 알고만 있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정경심 교수의 사모펀드는 사실 별 것 아니었고, 한명숙 전 총리의 폭로에도, 한동훈과 채널A의 이동재의 검언유착에도 관여 한 인물이고 별명 그대로 제보자 역할을 우리가 익히 아는 각종 사건에 관여했더라

 

뉴스타파의 검사와 죄수는 제보자 X의 제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조중동은 제보자 X가 전과 4 범임을 부각하려고 하는데, 전과 4범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나도 모른다.

 

다만 월간 조선은 기사 말미에 이렇게 적고 있어

제보자 X 역시 과거 여러 사건에 연루되는 과정에서 분명 억울한 부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이 이런 글을 붙인다는 것은 분명히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말로 들리지 않나?

 

 

 

 

앞으로 유튜브에 자세히 올리겠다고 공헌을 했지만 몇몇 조각 글은 올린 상태다. 이글로 인해 진보 커뮤니티가 난리 난 거지.

 

일단 주진우에 대한 글을 보자

 

주진우에 대해 제가 가진 정보나 의혹들은, 이미 많은 분들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진우에 대한 실명 거론을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분들은 주진우 스스로가 밝히거나 사과해주기는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진 우류의 인간은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실명을 공개하게 된 것입니다

 

윤석열은 자신이 진보 쪽과도 소통하고 진보 쪽에서도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고 착각하는 이유가 “주진우 기자” 때문입니다. 둘은 친분을 넘어 이미…

“사랑과 집착의 관계”라고 할까요?
대중의 눈을 가린 체…

 

주진우는 원래 취재력이 없어요. 그의 정보 소스는 윤석열 쪽 특수부 검사들입니다. 그가 했던 BBK, 내곡동 사저 건… 시작은 모두 저를 통해서 건네 졌지요

 

이 글을 보면 주진우와 제보자 X는 정말 친밀하고도 내밀한 관계였음을 알 수 있어, 그리고 특수부와 주진우의 관계도...

 

 

 

 

주진우를 까니까, “삼성 사주를 받았냐”고요. 이 보세요. 그들이 삼성과 싸운다고 처음 시사인 창간할 때, 다른 사람은 대부분 거부했고, 혼자 설립자본금 2억 투자해줬습니다. 그 후에 세무조사 3번 받아서 30억 정도 추징당했고요. 주진우가 삼성과 무슨 상관입니까? 다 특수부 검사들 소스 받아서 주둥이 턴 건데…

 

시사인 창간 당시 그들의 도움 요청에 투자를 하고, 이명박이 대통된 후에, 온 가족과 주변이 검찰에 털리고, 국세청에 털릴 때도, 단 한 번도 그들을 원망하거나 도움을 요청해본 사실이 없어요. 주진우가 무슨 피해를 보고 위협을 받아요.

그때도 검찰이 잘 지켜줬는데…

 

대형사건 척척, 한동훈 검사는 회계비리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2004년경 주진우가 직접 쓴 기사의 일부분입니다.주진우와 한동훈 검사와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다 국정농단 사건 때에 그들의 밀회적 관계가 최고조에 이르지요.

 

기자가… 윤석열을 비판하는 기사를 준비한 다른 기자에게 “그 기사 쓰면 검찰이 친다”라고 하거나, 추미애 장관의 수사권 지휘가 “부당하다”는 윤석열 메시지를 전하거나… 더 많지만…

 

윤석열 메시지... 이 글에 대한 증명은 쉽지 않을 걸로 보인다, 그런데 메시지를 받은 인물은 분명 있을 거고 , 한 명이라도 증언을 나선다면... 흠.... 주진우에 대한 환상이 무너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취재 능력 좋다고 자랑하던 주진우는… 왜 윤석열과 한동훈 등, 그 불법적인 검찰 권력에 대해서 취재하지 않나요? 서로 엄청 친한데…

왜 그런 의문은 갖지 않아요?

 

제가 유튜브 [제보 공장] 클로징 이벤트로 “석열이 형!”을 외치는 기원은… 주진우 기자가 양정철과 윤석열이 같이 한 술자리에서 “석열이 형, 지금부터 양 원장님에게 충성 맹세해!”라고 했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아니 도대체 지들이 뭔데…

권력 놀이를 해요

 

채널A, 검언공작 사건이 처음 터졌을 때 “이 사건은 이동재 기자의 개인 일탈이다”라고 공개적으로 검찰을 비호했던 사람이 “주진우 기자”입니다.

적어도 검찰개혁의 입장에서 조중동 기자와 주진우 기자가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왜 자기 펜덤을 믿고 정치질을 합니까?

 

제가 주진우를 비난하는 이유는 “검찰개혁에 동참을 강요”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가 일부 팬덤의 힘을 자기 권력으로 믿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감추고, 뒤로는 음흉한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죠.


그냥 자기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하면 됩니다. “나는 윤석열을 지지한다. 나는 윤석열을 믿는다”라고…족팔리지 말자면서…

출처 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7569780401

 

앞으로 주진우는 어떤 스탠드를 취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다려 보자.

그때까지는 판단 유보 중립기어를 넣을 거다.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주진우에 대해 실망은 하더라도 욕은 하기 싫다. 그도 그만큼 힘든 나날을 보냈고, 많은 불합리함에 저항한 인물이기에...

 

살다 보면 잘못된 판단을 하기도 하고 실수도 할 수 있는 법이다, 이럴 때 어떤 이는 바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를 하는 이도 있고, 어떤이는 침묵으로 무마한다.

그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다.

 

나꼼수 맴버 김용민은 이런 말은 남긴다. 아~~~

 

 

 

 

 

 

<내일까지>

얼마전 전화가 왔습니다.

"제발 (A는)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A를 지지하던 분은 이렇게 말하며 울었습니다.

지금도 충격이 가시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전화한 사람에게 형편없는 '빠'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A의 신화적 이미지에 눈이 멀어

실상을 직시하지 못한다고 탓할지 모릅니다.

 

아니지요.

그 지지자는 A가 정의롭고 올곧아서 당연히 자신과 검찰개혁에 있어 한편이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A는 검찰권력을 사유화하는 윤석열 한동훈 세력의 뒤를 캐고, 응징의 칼을 갈아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이 했던 말입니다.

"기자란 원래 배고프고 외롭고 기피 당하는 직업이다. 힘없고 억울한 사람들 편에 서서 진실을 밝혀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A는 윤석열 한동훈에게 그러한 사람인가요?

 

A를 한때 가족같이 여기고 그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시도에는 모든 것을 걸고 싸우리라 다짐했던 저에게 이제 매우 혹독한 결심의 시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변죽을 울린다고 보일 만큼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한 것은 그에게 시간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서둘러 윤석열의 이익을 위해 (지지자를 배신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는지

솔직히 그 이유를 밝히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차원에서.

 

올 4월에 A에게 심각한 배신을 당해 지금도 생각만하면 분노가 치밉니다만, 그것은 개인이 감내하고 말 문제로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끓는 감정을 삭이고 세월이 아물게 해주겠지 하며 살아왔습니다.

 

지금 이 건은 단언컨대, 자신의 절대다수 지지자를 농락하고 기만한 문제입니다.

어느 누가 A를 지지하면서 윤석열을 지지하겠습니까?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한 말입니다.

"숨어있던 회색은 사라지고 명암이 분명해지고 있으니, 머지 않아 모든 것이 정점에 이르고 대단원의 막이 내리겠다. 세상 이치가 그렇다."

 

회색지대에 서서 윤석열 편 아닌 척하고 이쪽편인 척했던 태도를 청산해야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은 호구가 아닙니다.

 

A에게 말합니다.

자신의 명성과 지지자의 열성 때문에, 확연히 타락하고 있음에도 아무 소리도 못하던 이들, A 당신이 잘하고 있어서 침묵했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저는 당신이 저평가돼 이미지가 훼손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속히 지지자가 있는 자리로 돌아와 시민을 위한 자기몫을 담당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의 이익을 대변한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탈윤석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숙하는만큼 윤석열 집단의 권력 사유화를 비판하고 검찰개혁의 한 몸체가 돼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돌아오기 힘들만큼 그쪽의 패밀리가 됐다면 이제 자신은 윤석열 편임을 당당히 밝히기 바랍니다.

 

지지자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이분들을 기만할 권한까지 부여받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진중권, 서민이 당신보다 못한 게 뭐가 있습니까?

 

내일이 가기 전에 당신의 실명을 거론한 공개질의서를 내놓겠습니다.

그 사이에 입장표명을 하기 바랍니다.

 

 

마지막 부탁입니다.

눙치면 해결된다? 그런 때가 아닙니다. 시민의 눈이 무섭습니다


<주진우 기자의 해명을 기다립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갈라치기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갈라치기가 맞다, 안 맞다, 이 논란은 저에게 불필요합니다. 그저 넙죽 엎드려 죄송하다는, 용서를 구한다는 말씀을 드릴 의무만 있습니다. 차라리 조용히 이 무대를 떠나는 것으로 제 메시지를 대신하는 것이 더 옳은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주진우 기자가 우리 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 심연에는 주진우 기자가 우리와 계속 한 편이어야 한다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주진우 기자가 우리 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서 그동안 주진우 기자의 행적과 발언을 살펴볼 때에 그가 과연 같은 편인지 의문을 가질 일이 적지 않았고 마침내 그를 '윤석열 패밀리'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뼈아픈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와 윤석열의 관계가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에 그치는 게 아닌가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윤 패밀리'로서, 윤의 정치적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다면, 윤석열이 물러나야 한다고 믿는 지지자 절대 다수에게 같은 편인 양 기만한 행위는 용납받을 수 없습니다. 그 기만으로 본인은 그 자들에게서 정보 등 유무형의 이익을 취하고 다수는 바보로 만든 것이 맞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제 판단이 틀릴 수 있습니다.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제 의혹 제기가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주진우 기자에게 윤석열 패밀리 의혹이 있는데 이것이 규명되지 않은 채 그가 여전히 검찰개혁을 바라는 시민들로부터 무턱대고 '같은 편'으로 평가받게 되는 상황을 방기해, 훗날 주진우 기자를 믿고 응원했던 지지자에게 더 큰 절망과 슬픔을 안겨준다면 그것은 주진우 기자 자신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래서 개인적 차원에서 주진우 기자에게 묻고 답을 듣는 게 아니라 의혹을 해소하는 과정을 공개된 장에서 펼쳐보려 합니다. 이 모든 의혹 제기와 규명을 공론화함으로써 책임 있는 답변 즉 구속력 있는 답변으로 끌어내는 게 공익에 보다 합치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글을 올리자 이 글의 주인공이 주진우 기자임을 직감한 어떤 전직 의원은 "주진우 기자가 약아서 이런 의혹 제기를 해봐야 너(김용민)만 다친다"고 했고, 현직 의원은 "주진우 기자를 공격하면 큰 상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진우 기자에 대한 윤 패밀리 의혹은 정계, 관가와 언론계에서 폭넓게 떠돌았지만 보도는커녕 함구되는 분위기입니다. 한 기자는 “편집국에 폭탄전화가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그의 영향력이 실로 막강함을 느낍니다.

이 글을 올리기 직전, 제가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의원과 통화했습니다. 제 공개질의가 검찰개혁을 바라는 국민 사이에 내분을 야기할 가능성을 염려했습니다. 압니다. 그러나 이렇게 전선이 명확할수록 피아구분은 명확해져야 합니다. 검찰과 기득권을 나누고 그 이익을 대변하면서 검찰개혁의 대의를 위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군사 쿠데타 세력을 제압했듯, 선거 민주주의를 무시하고 법치주의 위에 군림하려는 윤석열 권력을 문민통제의 대상이 되도록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는 촛불시민 중 너와 나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로 인해 제가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전혀 없습니다. 비난과 모욕 등 가시밭길만 있으리라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마음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울러 주진우 기자의 납득할 해명을 부탁합니다.

 

이제 공개질의합니다. 

 

 

 



1. 제가 취재한 증언에 따르면, 강력한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던 윤석열 씨가 양정철 씨와 회동할 무렵에 주진우 기자도 그 자리에 합석했습니다. 양 씨가 윤 씨를 (언론보도 외에는) 잘 모르던 시기였기에 주진우 기자가 두 사람을 소개해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증언에 따르면, 총 4명이 있었던 이 자리에서 주진우 기자는 윤석열 씨에게 '형'으로 호칭하며 양 씨에게 반농담조의 충성맹세를 요구했습니다. 묻겠습니다. 증언대로라면 세상 사람이 다 아는 주진우 ‘기자’는 기자로서 왜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까? 취재 목적이었습니까? 검찰총장 후보자로 거론되던 윤 씨에게 충성맹세를 요구한 것이 농담이나 장난으로 치부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2. 지난 4월초로 기억됩니다. MBC 한동훈 검언유착 의혹 보도가 나온 이후인데요. 주진우 기자는 저에게 한동훈과 채널A 이동재 기자는 소통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을 입증하는 녹취록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묻겠습니다. 이렇게 말한 이유는 상황을 오판한 것입니까? 아니면 고의로 거짓말을 해 한동훈의 이익을 대변하고자 한 것입니까? 아울러 사실 아닌 이야기는 한동훈 이동재 두 사람 중 누구에게 전달받은 것입니까?

3. 복수의 증언에 따르면, 검언유착 관련 문제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후, 주진우 기자는 추 장관을 찾아가 조언을 한다며 장관이 발동한 총장에 대한 수사지휘권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가 추 장관의 노여움을 산 일이 있었습니다. 묻겠습니다. 주 기자는 이 일과 관련해 (추 장관 비판) 여론을 전달하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여론을 빙자해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제동을 걸려고 한 것은 아니었습니까? 추 장관의 어떤 조치가 부당하다는 것이었습니까? 혹시 그 견해 피력은 혹시 윤석열 씨의 뜻을 전한 것입니까?

4. 증언에 따르면, 윤석열-홍석현 회동 취재하던 모 기자(이상호)가 윤석열 씨에게 반론 청취차 전화통화를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주진우 기자는 그 기자에게 전화해 윤석열 라인이 삼성 수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렇기에 윤석열 라인을 흔들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묻겠습니다. 증언이 사실이라면, 윤석열 씨로부터 그 기자에게 항의 전화를 하라는 부탁을 받았습니까? 그리고 삼성 수사와 윤석열-홍석현 회동 보도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상입니다. 아직 물어볼 것들이 많지만 이 정도만 묻겠습니다.

답변을 기다립니다. 미흡하거나 해명이 제가 공개하지 않은 객관적 정황에 배치될 경우 추가질문을 할 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글을 마무리 하며 다시 한 번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어떤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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