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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군도 시사회 리뷰-15세 관람 너무 몸 사렸다 설마 15세 관람? 이었습니다 그랬던겁니다 그래서 피가 없습니다........전 피 철철 잔혹하면 더 좋아하는 액션 매니아입니다 이점 미리 아시고 저의 글을 읽어 주세요^^ 너무나도 조신한 액션 활극이었네요 다만 강동원이 보여준 조윤의 냉소적이면서 잔인한 연기 그리고 항상 무엇이던 아래로 보는듯한 냉각한듯한 미소 하정우가 보여준 도치가 내지르는 온몸으로 일으키는 연기는 볼만했습니다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더보기
영화 토카레브/니콜라스 게이지는 2류로 전락한걸까? 콘에어 이후로 참으로 이름값이 되질 않는 배우로 전락한 느낌이다 고스라이너의 해골로 웃음을 주더니이제 나오는 영화 마다 시원찮아요 그나마 킥애스 아니었다면 이건 뭐 나오는 영화 족족 실망을 던져주기 바쁘네요 토카레브 역시 기대를 배반해 버립니다 스포 있음요.....너무 뻔한 스포라...ㅎㅎ 예전에 조금 놀았던 갱이었던 니콜라스 케이지 이제 과거를 벗고 딸과 새 아내와 오손 도손 건설업자로서 깨끗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역 유지들과의 파티가 있는 날밤 집에 친구들과 있던 딸이 납치를 당하고 니콜라스는 예전 자신이 저질렀던 범죄가 발각 되어 딸이 납치되었는지 의심하게 되죠 러시아 마피아 두목의 동생을 친구들과 함께 죽인 일이 발각 되어 그 보복으로 자신의 딸이 죽었는지 그리고 딸은 소련 권총에 죽었음을 알고.. 더보기
영화 트랜센던스 많은걸 놓친 단순한 스토리/미드 퍼슨 오버 인터레스트를 추천 요즘 조니뎁이 출연한 영화들이 줄줄이 망을 이루어냅니다 트랜센덴스 또한 관객의 외면을 받았는데요 이건 한국 뿐이나리 북미에서도 다 흥행 실패입니다 보긴 이전에 보았는데 너무 실망해서인지 리뷰를 안했더군요 ㅎㅎ 인간의 두뇌가 업로드된 슈퍼컴 ‘트랜센던스’ 당신의 그 어떤 상상도 이 영화를 초월하지 못한다! 인류가 수억 년에 걸쳐 이룬 지적능력을 초월하고 자각능력까지 가진 슈퍼컴 ‘트랜센던스’의 완성을 목전에 둔 천재 과학자 ‘윌’(조니 뎁)은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멸망이라 주장하는 반(反) 과학단체 ‘RIFT’의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는다. 연인 ‘에블린’(레베카 홀)은 윌의 뇌를 컴퓨터에 업로드 시켜 그를 살리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힘을 얻은 그는 온라인에 접속해 자신의 영역을 전 세계로 넓혀가기 시.. 더보기
영화 파이어 스톰 시사 리뷰-중구난방 스토리 과한 총기액션 먼저 밝혀 둡니다 전 유덕화 주연의 "전신"이란 영화 이후 부터는 유덕화 영화는 보는 족족 실패 그래서 유덕화 영화는 거의 보지를 않습니다 무간도도 한동안 안보다가 다른분들의 극찬과 양조위 때문에 본 작품이니깐요 ㅎㅎ 그래서 이 영화 또한 저의 유덕화 영화에 대한 편견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위기에 빠진 도시, 홍콩!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기 위한 지상 최대의 작전이 펼쳐진다! 도로를 질주하던 현금수송차량이 통째로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증거불충분으로 세 번이나 검거에 실패했던 테러조직의 리더 '차오'. '루이'는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재회한 옛 친구 '봉'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혀나간다. 그러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질수록 '루이'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신변이 위험해지고, 더욱 대담한 범죄.. 더보기
레이드 2 시사 후기-아 이제 다른 액션 영화는 어찌 볼것인가? 스토리는 이제 어떻게 나온다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가진 영화가 생각 날것임에 언더커버를 이야기하면 무간도를 연상할수 밖에 없죠 그래서 레이드2 또한 언더커버 작전이 주는 그 묘한 심리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 뻔하디 뻔한 정체의 발각과 그리고 라마의 가족이 첨가 되지 않아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액션은 더이상 말이 필요하지를 않았습니다 이것을 뛰어넘는 액션은 오직 레이드3을 기다려야만 하나봅니다 이 포스터 각 영화의 장면을 이용해서 만든 이 강렬함까지 맘에 들어요 ^^ 정부 고위층과 손잡고 마약 거래 등을 통해 권력을 키우며 자카르타를 접수한 두 개의 범죄 조직 '반군'과 '고토' 세력, 그리고 이들에게 매수된 경찰들로 인해 범죄의 소굴로 변한 도시. 경찰국의 내사반 반장은 두 범죄 조직과 부패 경찰.. 더보기
영화 드래프트 데이 시사 리뷰-하루동안 일어나는 그 긴박감.. 훌륭하다 스포츠 영화입니다 하지만 뛰고 달리고 경기하는게 아니라 제리 맥과이어 머니볼같은 그 이면의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사실 우린 미식축구 풋볼에 대해서는 거의 모릅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지닌 미국인만을 위한 경기죠 드래프트는 어떤 프로 스포츠에나 있죠 그 이면을 하루동안을 잘 짜여진 각본으로 아주 괜찮은 영화가 나왔어요^^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그 날, 드래프트 데이! 경기장 밖에서 시작된 또 다른 승부와 운명의 선택! 전미 최대 스포츠, 미식 축구의 빅 이벤트 ‘드래프트 데이’ 팀의 운명을 결정할 신인 선수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단장 써니(케빈 코스트너)는 우여곡절 끝에 획득한 1순위 지명권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수많은 구단과 선수, 팬들의 시선이 모두 집중된 운명의 날.최고의 선수.. 더보기
영화 추천 이스턴 프라미스-많이 색다른 러시아 마피아 이야기 런던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안나(나오미 왓츠)’는 14살의 러시아 소녀가 아이를 낳고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기의 연고를 찾아주기 위해 소녀가 남긴 일기장에 쓰여진 곳으로 무작정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운전수인 ‘니콜라이(비고 모텐슨)’를 만나게 된다. 니콜라이의 조직은 동유럽에 근거를 둔 런던 최대 범죄조직 ‘보리 V 자콘’. 조직의 보스인 ‘세미온(아민 뮬러-스탈)’은 겉으로는 호화로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중후하고 온화한 경영주이지만 실상은 완벽한 가면을 쓴 냉정하고 잔인한 인물이다 폭력조직 마피아 영화는 대부에서 부터 좋은 친구들이 보여주는 장중함을 지닌 영화가 있는 반면에 스카페이스류의 폭력의 절정을 보여주는 영화까지 많은게 있다 이 영화는 같으면서도 또 다른.. 더보기
사보타지 시사 리뷰-멋진 갑빠를 가진 케릭 아쉬운 이야기 감독이자 각본가...... 데이비드 에이어 그렇군요 각본과 감독을 같이 했군요 그런데 이분이 각본을 한것을 보면 아카데미 수상작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경찰 드라마 〈S.W.A.T. 특수기동대>〈U-571> 스킵 우즈 이분은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엑스맨 울버린의 탄생,A-특공대,다이하드 굿데이 투데이 이 각본가가 갈수록 망작을 만들었는데 사보타지가 처음 중반 까지는 괜찮았어요 딱 하나 여자 경찰이 개입 시작하면서 좀 많이 흐트러집니다 아놀드 슈왈츠에 샘 워싱턴에 가장 멋진 사이코적인 인물을 그려낸 미레일리 이노스 이정도의 배역진을 두고서 뭔가 많이 아쉬워요 김치찌개에 뭔가 빠진 느낌이 들 정도로 각본은 많이 본 각본인데 배역진의 무게감으로 어느 정도 맛을 냅니다 샘 워싱턴이 이 모습은 초반에 오 멋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