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도 복귀하는 전공의 명단을 만들고 시험 족보를 주지 않는다 협박하고 왕따를 자행했었다.
이번 전공의 파업에도 똑같다. 인턴확인서 확인하면 복귀한다.
많은 이들이 전공의 맞는지 인증 하라니 전공의들 비공개 글들로 인증을 했네.
그런데 와우 정말 의사들 공부하는 지능 빼고는 다른 모든것이 처참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이 싸 놓은 똥도 보통이 아니다 일베 수준은 가뿐히 넘어 버리네
처음부터 정부 정책에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파업도 동의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업무개시명령, 3개월 면허정지보다 제가 속한 이 집단이 더 무섭습니다.
복귀하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선후배, 동기들과 3-4년을 지내야하는데... 온갖 눈초리와, 불이익을 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됩니다.
2020년도에는 '선실기'라는 이름으로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동기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을 보았고, 혼자 복귀하면 그렇게 될까 너무 무섭습니다.
의사 커뮤니티에서는 참의사 명단이라며, 어느 병원에 몇년차 누가 복귀했는지 정리한 명단이 있고 김O준 이런 식으로 실명까지 적혀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제보하면 바로바로 추가하겠다고 말하고 있더군요.
파업에 반대하는 듯한 글만 올라와도, 온갖 쌍욕에 패드립, 밤거리에서 뒷통수를 후리겠다는, 칼을 배때지에 수셔버린다는 댓글들이 수백개 달립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ㅜ
답: 조민처럼 인턴확인서 조사한다 하면 다 복귀함.
전 글에 캡쳐본 떠서 올리라는 글이 많아 올립니다.
제가 올린 뒤 문제가 됐는지 처음 참의사 목록은 삭제가 됐는데 전원가는 병원이라 이름만 바꿔서 올리네요.
전공의 있는 병원과 없는 병원들을 나눈 글
의대 교수들을 씹수라 칭하면서 욕하는 글
"개애미뒤진 창녀새끼야"
일베나 펨코 디씨에서나 볼수 있는 단어
그렇다.
내새끼 공부만 잘해 의사 되는 인생 피는데 인성 따위 알바 아닌 부모들
그리고 이미 블라인드에는 돈때문이야..하니 맞아 돈때문이야 한 글들이 많은데도 이런 전공의 인성은 소수의 전공의들 취급하면서 의사들은 방송에 나와 돈이 문제가 아니다 라고 외친다.
총선용이라고 외치는 의사들
난 그말이 맞다고 본다.
하지만 2천명 증원은 취소 할래야 할수가 없다
대통령 가오가 있거던. 몇번이나 절대 안된다고 공표를 했기때문에 총선 이후 환자들 생각해서 숫자 줄인다고 한다면 그 여파는 상당할 것이다.
누구도 정부 말은 믿지 않을것이고 지지자들이 쉴드를 친다고 해도 먹히지 않겠지, 바로 레임덕 시작.
그래서 아무리 총선 용이라 해도 2천명 숫자는 대못에 콘크리트 부어 버린 거라고 볼수 있어
3개월 면허 취소도 안먹히면 한 발 더 나아가 조민처럼 인턴확인서 털면 다 털린다.
이 말을 커뮤니티 했더니 절대 아무도 의사들이 댓글을 달지 않더라.
난 인턴확인서 꺠끗해~~~하는 애들이 몇 있을순 있어 진짜 있을 순 있어 최강욱 같은 사람 만난 넘들이 조국아들 말고도 있을 수 있거던
그런데 말이다...조국이 어떻게 털렸는지 보지도 못했나?
뭐 그땐 무서워서 입 다물었던가 아니면 눈치보면서 욕 했을테지만
니들 부모 부터 시작 사돈의 팔촌까지 다 털거라고...
대부분 있는 집안이라며.
조국 1/10만 털어도 엄청나게 줄줄이 나올거 의미없겠지만 10원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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