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여론조사를 모은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후보의 지지율 글도 있네요. 맨 아래 보면 정치 사회 글 란에 나와 있습니다.
전국 판세를 먼저 보자
각 지역 여론조사를 모은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후보의 지지율 글도 있네요. 맨 아래 보면 정치 사회 글 란에 나와 있습니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참조
민주당의 잘못된 공천을 한 곳들을 보자.
이번 민주당 공천에서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눈에 띄게 있다.
강남병에 박경미를 공천한 것은 솔직히 욕이 먼저 나왔다. 내 아무리 이재명 보고 강력하게 하라고 했지만 왜 박경미를 버리는 패에 쓰는지 이해가 안갔어. 전현희와 더불어 그나마 강남3구에서 먹히는 인물인데 그녀를 이렇게 버리다니..여긴 알아 볼 필요도 이유도 없는 곳 일 정도로 강남3구에서가장 빡센 곳이기도 한....아 ㅆㅂ
여긴 다선 넘들 보내야 할 곳 아닌가!!!!!
박경미에 대해 알아볼 분은
다음은 동작을이다.
이해 안 가는 이수진의 컷오프도 문제였지만 나경원 상대로 전혀 지역구와 상관없는 류삼영을 전략공천 했다는 점이다.
나경원 상대로 류삼영의 스토리가 먹힌다고 본 것인지 모르겠지만 최소 지역구 주민들 생각도 안 했다는 것이라고 본다.
국민의힘 나경원 50%, 민주당 류삼영 37%(13% 차이)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나경원 51%, 류삼영 42%(9% 차이)
여론조사 꽃에서도 10% 차이가 난다.
그런데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보면 실패한 공천임을 알 수가 있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1%,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19%
비례 지지율을 보면 국힘당 지지 안 하는 쪽이 38%인 것으로
비례는 조국을 찍지만 나경원을 찍는것이라고 볼 수 있다.
21대 총선에서 나경원을 상대로 이수진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지도 못한 곳이 동작을인데 지금은 그때와 판도도 다르다.
동작을 주민 상태가 서초구 정도의 부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 사람들 생각을 돌리려면 경찰 문제에서 항명을 한 의로운 경찰 타이틀로는 먹히지 않는다고 본다.
일을 하는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이 필요한 것이었어.(강남처럼 막연히 부동산이나 종부세에 올인하지는 않는 곳이다)
일을 하는 국회의원 타이틀은 동작을뿐만 아니라 부자 동네로 볼 수 있는 서초구, 분당구에도 해당되는 공천의 중요 포인터라고...
류삼영은 다른 지역을 갔어야 했다. 옳지 않은 일에 항거하는 의로운 타이틀은 너무 좋은 스토리인데 왜 돈돈 거리는 동네에...
물론 지지율을 역전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정말 쉽지 않다.
지역구 일을 못했다고 컷오프 시킨 이수진이라면 몇 번 이야기했지만 전현희나 박경미 정도는 되어야 했다고...나경원에게 살포시 웃으면서 엿 먹였던 박경미와 싸우게 했다면 가장 큰 이슈를 만들었을거다
주어없습니다 라니......
그것도 저렇게 점잖게 뼈를 때려 버리다니,상큼하게 웃기까지....
지금껏 보아온 국회의원들은 고함만 지르는 인간들이 다 였잖아
저렇게도 싸울 수 있다니...정말 신선했어
도대체 박경미를 강남병에 꽂은 넘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엿 먹어라.
하지만.
나경원의 약점은 비리다.
딸 입학 비리, 주유소 비리, 남편이 검사에게 청탁했던 비리, 윤석열에게 뒤통수 맞은 무능.
반대로 류삼영은 청렴, 의로운 타이틀이다.
부산 경남에서만 있었던 총경 출신이라고 무능을 말하는데 무능했다면 일치감치 관뒀을 거다. 대신 중앙 진출을 못한 것은 아부하지 않는 경찰이란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 주는 것일 수도 있다.
이걸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조국혁신당에 향한 표 중에 지역구 표를 얼마큼 흡수하느냐에 따른 것일 거라고 본다.
3월19일 3월 26일 여론 조사에서는 초반 보다 많이 달라졌다.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 하게 된다면 어떻게 달라질지 두고 보자
동작갑은 민주당 김병기와 국힘당 장진영 여론조사를 보면 장진영의 우세로 나온다
그런데 동작구갑은 민주당 판이었다 내내..
21대 총선에서도 김병기가 장진영에게 12% 이상으로 이겼던 곳이기도 하다. 문제는 19대 민주당 의원이었던 전병헌이 윤석열에게 사면복권?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김병기 표를 잠식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3월 25일 여론 조사를 보면 김병기가 훨씬 앞지르고 있다. 전병헌 출마도 의미가 없는 지표다.
뉴스타파에서 장진영 부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기사화했다.
(기사) 지주택은 원수에게나 권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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