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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6

영화 군도 시사회 리뷰-15세 관람 너무 몸 사렸다 설마 15세 관람? 이었습니다 그랬던겁니다 그래서 피가 없습니다........전 피 철철 잔혹하면 더 좋아하는 액션 매니아입니다 이점 미리 아시고 저의 글을 읽어 주세요^^ 너무나도 조신한 액션 활극이었네요 다만 강동원이 보여준 조윤의 냉소적이면서 잔인한 연기 그리고 항상 무엇이던 아래로 보는듯한 냉각한듯한 미소 하정우가 보여준 도치가 내지르는 온몸으로 일으키는 연기는 볼만했습니다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2014. 7. 18.
영화 파이어 스톰 시사 리뷰-중구난방 스토리 과한 총기액션 먼저 밝혀 둡니다 전 유덕화 주연의 "전신"이란 영화 이후 부터는 유덕화 영화는 보는 족족 실패 그래서 유덕화 영화는 거의 보지를 않습니다 무간도도 한동안 안보다가 다른분들의 극찬과 양조위 때문에 본 작품이니깐요 ㅎㅎ 그래서 이 영화 또한 저의 유덕화 영화에 대한 편견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위기에 빠진 도시, 홍콩!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기 위한 지상 최대의 작전이 펼쳐진다! 도로를 질주하던 현금수송차량이 통째로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증거불충분으로 세 번이나 검거에 실패했던 테러조직의 리더 '차오'. '루이'는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재회한 옛 친구 '봉'을 중심으로 수사망을 좁혀나간다. 그러나 끈질긴 추격이 이어질수록 '루이'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신변이 위험해지고, 더욱 대담한 범죄.. 2014. 7. 14.
레이드 2 시사 후기-아 이제 다른 액션 영화는 어찌 볼것인가? 스토리는 이제 어떻게 나온다 하더라도 비슷한 내용을 가진 영화가 생각 날것임에 언더커버를 이야기하면 무간도를 연상할수 밖에 없죠 그래서 레이드2 또한 언더커버 작전이 주는 그 묘한 심리감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너무 뻔하디 뻔한 정체의 발각과 그리고 라마의 가족이 첨가 되지 않아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액션은 더이상 말이 필요하지를 않았습니다 이것을 뛰어넘는 액션은 오직 레이드3을 기다려야만 하나봅니다 이 포스터 각 영화의 장면을 이용해서 만든 이 강렬함까지 맘에 들어요 ^^ 정부 고위층과 손잡고 마약 거래 등을 통해 권력을 키우며 자카르타를 접수한 두 개의 범죄 조직 '반군'과 '고토' 세력, 그리고 이들에게 매수된 경찰들로 인해 범죄의 소굴로 변한 도시. 경찰국의 내사반 반장은 두 범죄 조직과 부패 경찰.. 2014. 7. 13.
영화 드래프트 데이 시사 리뷰-하루동안 일어나는 그 긴박감.. 훌륭하다 스포츠 영화입니다 하지만 뛰고 달리고 경기하는게 아니라 제리 맥과이어 머니볼같은 그 이면의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사실 우린 미식축구 풋볼에 대해서는 거의 모릅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에게는 엄청난 인기를 지닌 미국인만을 위한 경기죠 드래프트는 어떤 프로 스포츠에나 있죠 그 이면을 하루동안을 잘 짜여진 각본으로 아주 괜찮은 영화가 나왔어요^^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그 날, 드래프트 데이! 경기장 밖에서 시작된 또 다른 승부와 운명의 선택! 전미 최대 스포츠, 미식 축구의 빅 이벤트 ‘드래프트 데이’ 팀의 운명을 결정할 신인 선수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단장 써니(케빈 코스트너)는 우여곡절 끝에 획득한 1순위 지명권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다. 수많은 구단과 선수, 팬들의 시선이 모두 집중된 운명의 날.최고의 선수.. 2014. 7. 13.
좋은 친구들 시사회 리뷰-심리극/사채업자로 나온 배우의 눈은 정말 무서웠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친구들의 열연을 보았습니다 특히 원맨쇼에 가까운 주지훈의 연기와 약간은 찌질한 이광수의 연기는 돋보였어요 하지만 저에게 가장 인상깊은 면모를 보인분은 다름 아닌 사채업자 였습니다 ㅎㅎㅎ 잘난 배우이기에 또한 멋드러진 신체를 가졌기에 모델이었기에 편견을 가졌던 지금은 배우라고 불리워야할 주지훈의 재발견은 좋았습니다 실제 좋은 친구들 전체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더군요 스토리 자체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스릴러 형식이라 불리우기 보다는 심리극에 좀더 가깝게 그려집니다 친구를 의심한 순간 지옥이 시작되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세 남자 현태, 인철, 민수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 현태의 가족이 죽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수사 과정도 경찰도 의심스러운 현태는 사건을 집요하게 .. 2014. 7. 8.
크로스본즈-최신 미드-액션 어드밴처 대 해적 시대가 왔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존말코비치의 크로스 본즈가 나왔습니다 1715년 바하마 섬에 도둑 무법자 의 제왕이었던 해적 블랙 비어드의 이야기인데요18세기 초 바하마의 뉴프로비던스 섬에서 사악한 해적 에드워드 티치, 일명 검은 수염(Blackbeard)을 중심으로 도둑, 범죄자, 타락한 선원 등이 모여서 형성된 나라가 있었다. 빈민굴과 약탈자들이 공존하는 이곳은 국제적인 범죄의 위협지로 떠오르고, 검은 수염을 제거함으로써 이를 통제하기 위해 최고의 암살자 톰 로우가 파견되는데... 이번 여름철에는 해적 이야기가 두편이 나왔네요 검은 해적은 이미 소개를 해 드렸죠 검은 해적이 좀 진중한 해적들의 세게와 보물을 향한 그들의 모험,암투를 그려냈다고 한다면 크로스 본즈는 존말코비치와 영국 그리고 영국에서 보낸 암살.. 2014. 7. 7.
영화 테레즈 라캥 시사 리뷰-사랑일까 욕정일까 에밀 졸라의 원작을 다시한번 영화화 박찬욱감독의 박쥐의 모티브가 된 소설이죠 1953년에 이미 영화화 한번 되었어요 이미 소설을 읽으신분들은 얼만큼 원작과 가까운지 확인하는 기회일것이고 박쥐를 보신분들은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는 기회겠죠^^ 1860년대 프랑스.어린 시절, 아버지에 의해 고모에게 맡겨진 뒤 병약한 사촌 카미유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낸 테레즈. 청소년기를 고모와 카미유의 수발을 들면서 보내온 테레즈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카미유와 애정 없는 결혼을 하고, 파리로 함께 이사한다. 무의미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카미유의 소꿉친구인 로랑이 그들을 찾아오고, 테레즈는 카미유와 달리 완숙한 남성미를 지닌 로랑에게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두 사람은 곧 은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 2014. 7. 4.
영화 프란시스 하 시사회 후기-매혹적으로 보일만큼 통통 튀는 그녀 정말 저 나이때로 돌아 가고 싶을 정도로 통통 튀는 그녀의 모습에 흠뻑 빠지게 만듭니다 이리저리 꼬여만 가는 그녀의 27살 인생이지만 포기 없이 좌충우돌로 그녀는 열씸 정말 열씸히 움직입니다 마치 내 귀에 대고 소근소근 그녀의 일상을 전하는 듯한 느낌이 가득해요^^ 2012년도에 나온건데 참 늦게 개봉을 하네요^^ 그랜드 부다페스트의 제작진이라고 해서 얼만큼 매혹적인 영상을 줄건가 기대를 했지만 흑백입니다 ㅋㅋ 아 !~~하지만 흑백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주네요 혹 이 영화가 컬러를 입고 나왔다면 이런 감정이 또 덜할수도 있겠어요 저에겐 이미 지나가 버린 그 젊음의 세계이기에 이 흑백이 주는 묘한 느낌이 더 강렬했다는 사실...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2014. 6. 28.
다큐 영화 프랑스인 김명실/시사회 후기/과장없이 담담하게 그려낸 입양문제 입양은 좋은것이다 신애라가 광고한 가슴으로 낳는게 입양이라고 했다 그런데 유독 우린 입양이란 단어를 꺼림직하게 생각한다 원죄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70~80년대에 참으로 많은 아이들을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고 그 아이들이 하나둘씩 뿌리를 찾아 부모를 찾아 되돌아 온다 그나마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바르게 커 왔기에 가능한 이야기 반대로 그렇지 않은 양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떻게 지낼까????? 물론 이 영화는 참 잘자란 세실의 이야기다 훌륭한 양부모 밑에서 커온 그녀지만 그녀에게는 아픔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원제목 Winter Garden이 세실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다 한국명은 김명실 프랑스 이름은 세실인 그녀의 이야기 조근 조근하게 담담하게 그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입양아로서 많이 봐왔는 이야기.. 2014. 6. 24.
2014 최신 영화/ 배드 컨트리 /범죄 정보원/ 톰 베린저 맷딜런의 건제함 참 오래간만에 보는 연기는 빵빵한 하지만 요즘 영화는 잘 보기힘든 톰 베린저 그리고 맷 딜런을 만나봅니다 개봉은 아마도 안하지 않을까 싶어요..무비 꼴라쥬에도 해당안될것 같고 1983년 무법지대로 불리는 남부 루이지애나. 형사 버드 카터(윌렘 데포)는 범죄 소굴을 소탕하지만 그 뒤에 엄청난 배후 조직이 있다고 믿는다. 버드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제시(맷 딜런)를 검거하는데, 사실 그는 살인청부업자로 악명 높으며 백인우월조직의 리더인 루틴(톰 베린저)의 조직에 속해있다. 제시의 동생 토미는 감옥에 가 있고, 제시의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태. 버드는 제시를 가석방 시켜주고 가족들을 보호해 주는 대신 정보원이 되어달라고 제안한다. 그때부터 버드의 정보원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제시. 그러나 조직 내부.. 2014. 6. 24.
최신 미드 파워-갱단 보스의 일대기..묵직하다/ 첫화부터 무게감이 묵직합니다 첫화 부터 밑천을 너무 드러 내놓는게 아닌지도 우려되기는 하지만 앞으로 그가 어떻게 이 허리케인을 요리조리 피해갈지 궁금증도 심하게 주네요 ㅎㅎ 미드 몹시티와는 또다른 세련된 맛을 주는 것 같아요 2014/02/05 - [미드] - 미드 몹시티-실물 탐색/해부/마피아를 탐험한다 뉴욕에 위치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나이트클럽을 무대로, 그 이면에서 부자와 권력자들을 상대로 한 거대한 마약 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스트'라 불리는 남자 제임스 세인트 패트릭의 이야기. 어릴때 불랄 친구와 함께 폭력의 세계에서 큰 부를 이룩했습니다 그는 이제 폭력의 세계에 대한 약간의 회의를 가지고 있는듯한 와중에 그의 빅보스도 그를 옥죄이기 시작합니다 그 이면에 부랄 친구는 또 나름대로 삥땅을 치고.. 2014. 6. 15.
영화 밀리언 웨이즈 시사회 후기-19금의 농도깊은 대사 조금만 대책없는 코메디 세스 맥팔레인 감독 주연이라.. 단지 19곰 테드의 감독으로만 알고 있었다 에그머니나 이 툭 툭 튀어 나오는 까메오들의 향연이라니... 미국에서는 거의 지존급 존재이다 배우, 성우, 애니메이터, 각본가, 영화 감독, 영화 제작자, 희극인, 가수 팔방미인이란다 심슨을 잘 아시겠지요 이것과 버금가는 패밀리 가이란 애니의 창조자이자 역대 최고의 집필료를 받는 극작가이다...헐 이런 그가 19곰테드로 극영화에 진출해서 성공을 맛보고 두번째로 만든 영화가 이영화 원제목은 우리 말로 하자면 "서부에서 죽는 백만가지 방법" 왜 바꾸었을까? 웨스턴에서 알아주는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는 남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미모의 여친, 루이스와 기적 같은 연애를 하고 있었다. 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에서 죽일 놈의.. 2014. 6. 14.
영화 스틸라이프 시사회 후기...따뜻하고 잔잔한 ... <스포> 참 애잖하다 영화의 결말이 이렇게 되는게 정말 슬프다 감정이입이 참 많이 되었다 나의 현실도 저런 죽음과 무관하지 않아서 일까? 스포없이 글 적기는 참 힘들어 다량으로 내포한다 나의 외로움과 쓸모를 발견해준 단 한 사람, 당신의 ‘존 메이’는 누구인가요?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장례를 치르고, 지인들을 찾아 초대하는 직업을 가진 존 메이. 런던 케닝턴 구청 소속 22년차 공무원인 그의 주 업무는 잊혀진 의뢰인의 유품을 단서 삼아 아무도 듣지 못할 추도문을 작성하는 것이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같은 길로 출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혼자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예상하지 못한 의뢰인이 나타난다. 존의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서 살던 ‘빌리 스토크’가 죽은 채 발견된 것. 같은 날 회사로부터 정리해고를 .. 2014. 6. 11.
영화 로크 시사회 후기-톰 하디의 미친 연기를 봤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난 영화를 볼때 전혀 관련 글이나 소식도 안본다 포스터는 어쩔수 없이 보게 되지만 이것 또한 간혹 스포가 내포 되어 있기에.... 포스터만 보면 폰부스나 더 콜,베리드,더 테러 라이브 삘이 물씬 풍긴다 그래서 딱 스릴러구나....자동차에서 움짝 달싹도 못하는.... 롤링스톤지는 뭘 보고 서스펜스니 밀실공포를 주절렸는지 모르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스릴러는 아니다 드라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톰하디만 나오는 다른이는 목소리 연기다 톰하디의 전신을 볼수도 없다 ㅋㅋㅋㅋ 오로지 운전만 하는 상황에서 대사로 모든걸 다 표현하고 가끔 죽은 아버지에게 하는 넋두리가 전부이다 하지만 톰하디의 이 미친 연기력은 혀를 두르게 한다 영화 내내 그의 얼굴과 대사에만 집중해야하는 상황을 끊임없는 소소한 표정과 .. 2014. 6. 11.
영화 우는 남자 시사회 리뷰-이정범이 만든 액션은 최고다 한국 영화의 액션은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 전과 후로 나뉘어진다 액션영화에도 이런 멋진 스토리를 입힐수 있고 한국내에서도 이런 멋진 폭력의 잔혹함을 나타낼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었지.. 그럼 우는 남자는 어떠할까? 일단 그 액션에 대해서는 왈가불가 할 이유가 없는듯하다 약간은 우려스러운게 한국에서는 대규모 총기 영화는 현실성이 많이 없다는것인데 그것을 잘 피해간 스토리이기도 하다 미국교포가 한국으로 들어오고 흑사회가 한국에서 벌리는 사건이기에 ㅎㅎ 문제는 익스트림무비의 다른 분들은 장동건의 역활이 많이 아쉬움을 남긴다 ..음 저도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액션에 집중해서 보아서 넘어 간 편이라 그 날의 총알 한 발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진실을 원해?”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 2014. 6. 6.
영화 하이힐 시사회 리뷰-차승원이 살린 영화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이야기입니다 장진 감독이 만든 영화에서 보기 힘든 여러장르가 뒤섞여나옵니다 그래서 결론은 무척 호불호가 갈릴수 있을듯하네요 장진 감독에 대한 그 느낌을 지닌 분들은 조금은 몸에 안맞는 듯할수 있고요 또한 성 정체성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은 조금 깊이 있는 생각을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위에서 말한것 같이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이야기입니다 다른 부가적인 액션이나 차승원이 최고의 전투력을 지닌 형사라는 장치는 좀더 극대화 극적인 효과를 노린 장치에 불가합니다 물론 그것들로 인해 포스트에 나온 글귀같이 "결국 내안의 그녀가 죽었다"가 완성이 됩니다만... “이건 내 선택이 아니야…신이 날 잊은 거야…”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강력계 형사 ‘지욱’은 범인을 단숨에 제압하는 타고난 .. 2014. 6. 3.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사 리뷰-분명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뭔가가 시원찮다 스토리는 많이들 본듯한 그런 스토리인데요 이걸 외계인과 엮어 놓으니 그냥 수긍이 갈수밖에 없는 그런 스토리로 변모합니다 빠른 전개는 역시 액션 영화의 필수 요소인듯해요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영화의 스토리는 위에서 말한것 이상은 없습니다 다만 리셋!! 이것으로 인해 같은 말 같.. 2014. 5. 29.
영화 무명인 시사회 리뷰-긴장감의 부재가 아쉽다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이 이날로 인해 변했다 난 누구인가?....이런 부재 어디선가 참 많이도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본 시리즈가 그러했고 이런 스토리가 주는건 쫀뜩한 긴장감과 자신을 찾는 여정이 주는 스릴러적 요소죠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이시가미(니시지마 히데토시 분). 그는 결혼 후 아내와 처음으로 함께 생일을 맞이할 설렘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부푼 마음을 안고 집에 돌아온 이시가미는 싸늘한 시체가 된 부인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그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더 큰 혼란에 빠지고 만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이시가미는 취재차 도쿄를 방문한 한국 기자 강지원(김효진 분)의 도움을 받게 되지만 자신의 기억이 모두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 2014. 5. 25.
영화 베스트 오퍼 시사회 리뷰-두말할것 없이 올해의 최고의 영화다 추천!! 시네마 천국,말레나의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 그리고 엔니오 모레꼬네의 음악 이 두가지만으로 흥분을 안할수가 없지 않을까요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화려한 색채감과 아름다움에 빠져있던 나에게 이번에는 명화들의 세계로 인도를 했습니다 아..물론 뭐가 명화인지 보고도 그 작품이 무엇인지 알길없는 무뇌한도 아름다운 그림은 볼줄알아요 ㅎㅎ 세기의 미술품 경매사, 완벽한 명작을 만나다! 최고가로 미술품을 낙찰시키는 세기의 경매사이자 예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완벽한 감정인 올드먼(제프리 러쉬), 고저택에 은둔한 여인으로부터 감정 의뢰를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인생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 제프리 러쉬,도날드 서덜랜드의 연기의 향연은 더욱 이 영화에 빛을 발휘하는 존재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문제적 여인.. 2014. 5. 22.
케이트맥콜시사회 리뷰-케이트 바겐세일 닉놀테가 나왔는데 많이 아쉽다 케이트 베겐세일 액션의 여신이 왔다 닉놀테까지 함께...약간의 임팩트가 모지란게 아깝다 좀 더 몰아 붙이는 힘이 약한 느낌이 든다 너무 많은 눈물을 보여준 케이트 바겐세일 조금은 절재하는 편이 나았지 않았을까? 타협하기엔 너무 정직한, 포기하기엔 너무 고집 센 그녀, 케이트 맥콜! 차가운 법정과도 같은 세상에서 변호사로서 엄마로서 살아간다는 건? 케이트 맥콜(케이트 베킨세일)은 유능한 변호사지만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쳐 예민해진 탓에 직장에서도 신뢰를 잃은 상태다. 딸의 양육권까지 걸려있기에 새로 맡은 사건은 반드시 승소할 다짐을 하고 여느 때보다 열심히 매달린다. 협박의 위험을 무릅쓰며 피의자의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한 케이트. 그러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 있는데…타협하기엔 너무 정직하.. 2014. 5. 19.
자비에돌란 의 탐엣더팜 시사회 리뷰..이 불친절한 심리드라마?? 자비에돌란 솔직히 누구인지도 몰랐다 그의 이전 작품 하트비트는 슬그머니 지나치듯 본 기억이 남았다 하더라도 액션 매니아인 나에겐 그리 심각하게 각인이 되지 않았을뿐이다 난 이전에 게이인분들과도 사회 생활을 공유한적이 있다 그들은 다를바 없다 먹고 놀고 돈을 벌고..다만 성적 취향 차이일뿐.. 그렇지만 그들과는 이 성적 취향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공유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성적 이끌림,그들의 애정 표현은 익숙하지 않다 더군다나 영상으로 만나는건 아직은 거북하다 게이나 레즈비언을 터부시 하지 않는다 난 그들을 지지한다고 나 자신을 스스로 쇠네 시킨게 아닐까? 탐엣더팜은 감독이자 주연의 활약한 그를 먼저 아는게 중요한듯하다 2009년 자신의 첫 장편영화이자 감독 데뷔작인 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P.. 2014.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