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1은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전직 암살자였던 이가 녹슨 몸으로 혈투를 벌인 버스 안 액션은 정말 정말 정말 좋았죠.집에서 액션도 좋았어요. 하지만 끝 부분의 액션은 맘에 안들었어요. 그냥 갈기고 갈기고 .. 촘촘한 나홀로 집에 액션을 기대 했는데 흔한 눈먼 총 액션이 난무 해서 너무 아쉬웠죠.그래서 전체적으로 5% 부족했어요.

노바디2.
1편에서 러시아 마피아 돈을 불태워서 그 돈을 갚아야? 했기에 수없이 많은 가장 잘하는 감찰관 일을 한다는 것인데.....
그럼 이젠 다시 기름칠 해진 누구보다 잘하는 해결사의 면모를 액션에 녹아 낼거라 생각해요. 이후를 생각해서 초반 멋진 액션이 휙휙 지나갔지만 다음을 위해 아껴 줄 순 있죠. 그래서 기대감 뽕뽕...

갚을 돈은 많아 일을 너무 많이 해야 하고 그래서 도리어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 됩니다.
번아웃
그리고 가족 여행..

역시나 여행 간 곳에서 조직 범죄단과 싸우게 된는데 그 싸우는 시발점이 된 액션은 사실 많이 안타까웠어요. 일반인과 싸우는 장면은 좀 더 전문가의 향수가 물씬 풍기게 탁탁 척척 이런 느낌의 액션이 나왔어야 했는데 분노에 차서 그냥 다 때려 부수는 모습이어서 아쉬웠습니다.
배에서 싸운 장면은 그래도 조금 만족스러웠어요. 그렇지만 이 역시도 마구잡이로 싸우는 느낌. 전문가의 향수를 느끼지 모산 액션 연출은 아쉽네요.

1편과 매 한가지로 한정된 공간에서 살육이 이루어지는데 1편보다 못합니다. 무자비한 갱단들의 준비성도 약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노바디팀도 어슬프요. 함정을 설치하는 곳도 웃길려고 하는건지..
뭐 결론은 정해진것이고
결과적으로 1편 보다 못합니다.
너무 흔하디 흔하게 연출을 이어간 것 같아요.
간만에 본 샤론스톤은 여전히 나이를 먹어도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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