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되지 못한 전설 VS 최고가 되고 싶은 루키
한때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끔찍한 사고로 F1®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한순간에 추락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그의 오랜 동료인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에게
레이싱 복귀를 제안받으며 최하위 팀인 APXGP에 합류한다.
그러나 팀 내 떠오르는 천재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소니 헤이스'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설상가상 우승을 향한 APXGP 팀의 전략 또한 번번이 실패하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고전하는데···

감독-각본까지 같아서 탑건: 매버릭과 소재만 다를뿐 상당히 유사하다, 포드vs페라리는 실화가 주는 스토리의 힘이 강점이라면 F1 더무비는 남자들의 로망인 질주를 어떤 레이스 영화 보다 실감나게 잘 그렸다.
탑건의 지상전이라 봐도 무방한다. 이 영화의 백미는 질주다. 브래드 피터와 댐슨이 진짜 차에 타고 시속 290km로 달렸는데 그 쾌감을 영상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특별한 촬영이 진행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배기음 가득한 사운드.
이 두가지가 질주에 환장하는 이들에게는 누구보다도 더 큰 쾌감을 안겨준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특별관이 아니라 해도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

“카메라 시스템을 위해 총 16개의 위치에 카메라 마운트를 내장한 차량을 설계했어요. 배터리 팩, 수신기, 송신기, 녹화 장치를 라디에이터 아래 공간에 넣을 수 있는 자리를 찾아냈습니다.”
아쉬운 점은 F1 경기를 볼줄 모르면 재미는 반감된다. 알고 가면 두배 더 즐거움을 준다는 말이다.그런데 몰라도 재미는 보장한다. <F1 더 무비>를 보기 전에 알아둘 몇 가지 기본 용어들과 경주 규칙은 이 글 아래에 있다. 보기전이라면 글을 읽고 가자.
그런데 경기 진행 작전에 대해 말이 많다. F1에서 허용 되지 않는 작전인데 그걸 우연과 의도 사이를 교묘하게 줄을 타는 방식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모터스포츠에서 고의 사고는 기본적으로 용납되지 않는다. 비록 다른 선수와 직접 충돌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고의 충돌을 통한 세이프티 카 유도 역시 스포츠맨십의 결여를 넘어 승부조작에 가깝다고 인식되고 있다.

브래드피트의 연기는 좋으네요. 멋지게 늙어가는 모습이 부러울 정도의 미모 그리고 상남자의 모습이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소니가 지닌 사연은 보다 보면 이해가 가는데 그 와중에도 레이스를 준비하는 그이 모습은 울컥하게 만듭니다.
재능은 있지만 그 재능에 취해 몸만들기 보다는 언플과 사진찍기에 몰두하는 댐슨과의 대비는 어느 영화에서나 보이는 뻔한 상투적인 모습이지만 브래드피트가 하니 또 다르게 보이네요.
스토리 자체가 브래드에게 거의 모두 맞추어져 있어 나머지 인물은 겉가지에 불과합니다민.뻔하면서도 뻔하지 않는 스토리.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보여지네요.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5,000만 달러
제작비 2억달러
추정손익분기 5억달러
글로벌 2억3천만 달러
제작비가 높아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하지만 애플은 극장 수익으로 제작비를 맞추고 나머지는 방송으로 손익을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최근 폭풍의 질주(Days of Thunder)와 F1 세계관을 결합한 속편을 구상 중이며, 피트와 톰 크루즈가 함께 출연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 아부다비 레이스 장면에서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관중석에 잠시 등장하는데 우연히 관람 온 것이 포착 된 것이다.
https://extmovie.com/movietalk/93114983
익스트림무비 - 'F1 더 무비' 보기 전 알면 좋은 용어, 기본 개념들
ext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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