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최강의 고구마 빌런이 주인공이었다. 그외는 다 좋았지만 주연이 고구마라 보기 힘들었지만 다 봤다. 참 아쉬웠던 드라마가 끝났다.
드디어 한석규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방영이 된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주연이 고구마라 이틈을 타고 그나마 통쾌함을 주고 있는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유치하고 유치한데도 악마가 판사다 라는 설정이 재밌긴하다.
법이 엿 같아서 제대로 처벌 못하는 현실에서 사적 제재가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받았던걸 제대로 캐치한 작가
그걸 판사가 악마를 요소를 첨가 판타지로 설정 가볍게 만든 재치를 보였다.
이 재미의 일등 공신은 박신혜다.
변화 무쌍한 악마의 모습을 천연덕 스럽게 연기를 참 잘하고 있어.
그러다 보니 유치한 스토리가 죽 이어지는 와중에도 박신혜가 보여준 통쾌한 처벌은 카타르시스를 증폭 시켰다.
하지만 유치한 스토리에 더 유치한 인물이 첨가가 되었으니 김재영이 연기한 한다온이라는 형사다.
일단 연기가 너무 어색하고 유치한 스토리에 고구마 한술 더 첨가한 인물 설정이라 안봐도 다음 행동이 여떨지 대사가 어떨지 알기에 딴짓을 해도 충분하게 만든 인물이다.
김재영은 201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고 나온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란 드라마인데 안봤기에 평가를 못하겠지만 지금 연기가 연출자가 의도한 바가 아니라면.......흠
그나마 가족을 죽인 범죄자로 출연한 양경원이 5회 6회를 잼나게 했다.
다중인격 연기를 소름끼치게 잘하더라.
월컴투 삼달리에서 소심한 재벌 연기를 찰떡같이 했는데 그 연기를 넘어선 연기를 보였다.
아 물론 이런 와중에도 형사는 고구마를 선사하는 중이었지....
형사 못지 않게 고구마를 주는 악마 김인권을 희석 시켜줄 김아영이 또 다른 악마로 나온다 . 아직은 활발하게 웃음을 주진 않는데 살짝 어색한 느낌도 드는데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웃음은 보장해 줄 것 같긴하다.
이제는 양경원의 연기 보는 맛이 있던 그가 죽었다. 그런데 그 다음 이야기의 출발이 이토록친밀한 배신자와 겹친다.
유치하고 고구마가 있는 드라마가 치밀하고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에 연기를 쩜쪄먹는 이들이 포진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이기긴 힘들거다.
이친배가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이상 금토는 이친배를 휩쓸것은 뻔하다.
뭐 앞으로 박신혜가 잃어버린 과거의 진실이 나오고 스토리가 이쪽으로 옮겨 가겠지만 연기 어색한 형사가 있는한 매회마다 브레이크는 덜컹덜컹 걸릴거고 유치한 스토리의 설정은 변함 없을 것 같아서 그렇게 기대는 되지 않지만 토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갑자기 흐름이 박살나서 계몽드라마 착한 드라마로 변질되었고, 주인공이었던 변요한이 고구마 빌런이었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끝나고 가장 기대작이라 불리우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방송되는 다음주 금,토요일은 선점 못할 것 같네.
최근에는 본방 사수라 할만한 드라마가 없었다. 하지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너무 기대 되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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