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548

하드코어 헨리 시사리뷰 강렬하다 액션고어물 남자라면 즐겨라 하드코어 헨리 스포는 없습니다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그러므로 노출하지 않습니다 뻔하지 않아요새로움이 가득한 1인칭 슈팅게임을 그대로 영상으로 옮긴 영화 , 화끈하게 잔인하게 관객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느낌을 고스란히 받는 영화맞습니다 모두 맞습니다 제목 그대로 말해주듯이 하드액션고어물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딱 제 취향이네요 스티븐시걸의 복수무정을 처음 비디오테이프로 접하고 환호성을 질렀을 떄의 기분 그대로입니다새로운 액션 잔혹하고 인정사정볼것 없이 마구 내지르는 싸움은 대단합니다게다가 무엇보다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가진다는 점액션을 좋아하고 고어물도 좋아한다면 필람입니다 영화는 잔혹합니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탕탕 푹푹 퍽퍽퍽첫 장면부터 허거덕 하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나옵니다 .. 2016. 5. 12.
영화 곡성 스포 유출하는 중앙일보 장성란 기자 제정신인가? 솔직히 탐사전문기자에 비하면 놀고 먹는 줄만 알았던 연예부 기자들하지만 그들의 집념과 잠복 등 엄청난 고생을 한 뒤에 특종도 터지는 거라 그들 또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푸는 기자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요즘은 클릭만을 위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연예부 기자 뿐만 아니겠죠 그런데 영화 파트 쪽 기자들 참 제정신 아닙니다 "곡성"영화팬들 중에서는 요즘 곡성에 대한 글들이 무척 많이 올라옵니다언론 시사 , vip 시사 등을 먼저 본 분들은 절대 스포에 노출 되면 안 되는 영화라고 합니다식스센스의 유령역 만큼이나 기운 빠지게 한다고 해요 곡성은 절대 스포에 노출되면 안됩니다 아무것도 보지마세요 보고 난 뒤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세요 그런데 중앙일보 장성란 기자는 제목에서 시작 내용을 .. 2016. 5. 7.
싱 스트리트 시사리뷰 비긴 어게인 보다 더 좋은 느낌 작년 비긴 어게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존 카니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싱 스트리트 원스가 사실 가장 큰 대표작이었죠 다만 비긴 어게인이 큰 사랑을 받아서 덩달아 원스가 주목을 받았지만 많은 이들은 원스를 존카니감독의 대표작이라고 부릅니다 원스의 배경이었던 아일랜드의 더블린을 배경으로 다시금 돌아온 싱 스트리트 전 오히려 비긴 어게인 보다 더 좋았습니다 비긴 어겐인은 프로들이었죠 원스는 거리의 음악가였죠 싱 스트리트는 더 젊어진 고교생들입니다 그래서 더 투박하고 멋지지는 않지만 묘한 중독성을 가질 수 있는 음악들이더군요 싱 스트리트를 보실 분들은 먼저 음악을 듣고 가시면 음악이 나올 떄 더욱 즐거움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36131 아빠의 .. 2016. 5. 4.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시사 리뷰 김성균이 홍길동이었다면 탐정 홍길동 사라진마을 좀전에 시사를 보고 왔습니다 왜 홍길동이었을까? 홍길동과 연관 된것은 이름과 활빈당 뿐이네요 그러므로 홍길동이 아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홍길동을 차용한 이유로 인해 시리즈로 만들어 내어도 괜찮을 만큼 소재는 무궁무진 할 것같네요 사건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에게는 20년간 찾지 못했던 단 한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를 죽인 원수 김병덕. 홍길동은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그를 찾아내지만, 김병덕은 간발의 차로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간 이후이고, 그의 집엔 두 손녀, 동이와 말순이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느닷없이 껌딱지처럼 들러 붙어 할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두 자매를 데리고, 사라진 김병덕의 실마리를 쫓던 중, 홍길동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는 거대 조.. 2016. 4. 30.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원터솔저 보다 재밌네요 관객이 원하는 바를 잘 캐치하는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개봉날 보았습니다 참 오래 기다렸네요 기대감은 빵빵했는데 그 기대감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감독인 루소형제는 관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말 잘 그려내었어요 역시 마블입니다 배트맨 개 슈퍼맨은 시빌 워를 보고 좀 더 생각을 많이 해야합니다 배댓슈를 그렇게 전 나쁘지 않게 보았지만 시빌 워에 비하면 참 많이 부족합니다 시빌 워의 장점은 원터솔저보다도 액션은 더욱 발전했구요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첩보 스릴러 형태를 띤 스토리에 빌런은 약한 인간인 한명이지만 초정밀하게 작전을 짜서 히어로들이 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결국 그가 만든 작전은 성공을 하죠 탄탄한 스토리에 관객이 원하는 요소를 탄탄하게 올리고 최정점인 히어로들간의 액션은 완성을 이루네요 첫 시작과 함께 액션은 시작하면서 관객의 눈을 붙잡.. 2016. 4. 29.
바쿠만 시사 리뷰 만화를 잘 옮긴 실사입니다 미호 출연이 너무 작음 일본 만화를 실사로 옮기는 영화가 제대로 나온 적이 없습니다그 중에서 바람의검심이 가장 잘 나온 작품으로 생각 되는데 바람의 검심의 주연인 사토 다케루의 바쿠만도 생각 보다 잘 나왔네요바쿠만은 제가 마지막으로 만화를 본 시기에 완결까지 본 작품이네요일본 만화는 정말 놀라운게 이런 스토리로도 만화가 나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데스노트의 두 작가가 만든 바쿠만 그것을 영화로 옮기기에는 많이 시간이 모자랍니다그러다 보니 만화 중반 이후의 부분을 그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이 부분이 바쿠만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기도 한데2편이 나올까? 바쿠만은 소년점프에 만화가 실리고 독자투표에 희비가 엇갈리는 과정을 그린 만화가 원작입니다만화가 그려지는 과정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웹툰이 대세이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펜으로 그린 만.. 2016. 4. 21.
하나와 미소시루 어둡지 않고 따뜻하게 그림 암투평과 가족이야기 영화는 암환자의 엄마와 그리고 가족이야기입니다 스포가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오글거림이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는 따뜻하게 유쾌하게 그린 영화이기도 하네요다만 이야기 주제가 왔다갔다하는 것 같습니다 한참 오래전 한국영화 기쁜우리젊은날을 보면 황신혜만을 짝사랑한 안성기 우예곡절 끝에 황신혜와 결혼하지만안성기의 인간승리와 기쁨도 잠시 황신혜는 아기를 낳을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몸입니다그떄 황신혜의 고집으로 아기를 낳고 황신혜는 죽게 됩니다 마지막 안성기와 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일으키게 했었죠 아내와 아기를 선택해야한다면 전 아내라고 마음먹게 된 계기가 된 영화이기도 합니다그런데 하나와 미소시루는 이에 극단적으로 반하는 영화입니다일본 전역을 감동시킨 실화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원작 암 환자의 완치 그리고 아.. 2016. 4. 15.
클로버필드10번지 리뷰 결말 반전 기막히이네요 클로버필드10번지 전작인 클로버필드와는 다릅니다 쌍제이가 참여하고 제가 좋아하는 존굿맨이 나오고 다들 호평이라 필람했습니다 역시 존굿맨의 연기 압박감은 대단하네요 눈만 바라 보아도 엄청난 아우라를 뿜어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여전사의 아우라를 뿜어냅니다 존굿맨에게 밀리지 않네요 존굿맨 혼자서만 압박감을 주고 여주인공이 밀렸으면 상당히 힘든 영화가 되었을텐데 이런 영화는 절대 결말 스포를 보면 안됩니다 반전의 묘미가 기막히거던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미셸.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을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2016. 4. 8.
영화 4등 시사 리뷰 올해 기억되어야 할 학부모 학생 필람할 영화 영화 4등을 보았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영화라고 하더군요 물론 전 영화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정지우 감독님만 알고 보았어요 제목이 주는 느낌이 학부모 필람 영화인 듯 해서요 또한 감독인 정지우님은 해피엔드 , 은교를 연출 하신분 전 두 작품을 아주 재밌게 보았거던요 시작과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라는 글이 뜨던군요 아 이거 참 교훈적인 영화?인가 싶군 너무나도 뻔한 영화가 될 것같군....지레짐작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아...........올해 대박으로 기억 될 영화였습니다 곡성 아가씨 아수라 가 개봉하면 달라질지 어떤 영화가 손꼽을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4등이 최고 였습니다 스토리는 강압적이지 않고 한편을 다큐를 보는 듯하면서 연기자들의 연기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2016. 4. 6.
신은죽지않았다 2 카톨릭신자도 오글거리하게 하는 전도 신은죽지않았다2는 예상했던 것에서 더 깊숙히 오글거리게합니다재밌는 사실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전개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학교에서는 전도를 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나 봅니다 교사가 전도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이 문제를 법정물로 기획 기독교를 믿어가는 과정의 학생 ,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기자 , 독실한 신자 등등의 인물을 배합해서노골적인 전도를 하는 영화입니다 이전 1편은 더 황당 어이 없었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역사 교사 ‘그레이스’는 오빠를 잃은 슬픔에 빠져있는 여고생 ‘브룩’에게 성경 말씀으로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오빠의 유품에서 성경을 발견한 ‘브룩’은 오빠도 같은 길을 걸었음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브룩’은 역사교재 속 위인에 예수님이 빠진 것에 의구심을 .. 2016. 4. 3.
미스컨덕트 시사 리뷰 안소니 알파치노 왜 출연했을까? 정말 궁금하다..... 안소니홉킨스 알파치노 이 두 배우는 왜 이런 시나리오를 보고도 출연 했는지가 궁금 할 지경입니다 정말 한심합니다 입문자 작가도 이런 시나리오는 만들지 않을텐데 허술하고 배우들은 붕 떠다니고 추리는 붕붕 넘어다니고 알파치노의 연기 또한 밋밋하고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 또한 포인터가 없습니다 물론 두 배우의 연기를 탓할게 아닙니다 그만큼 시나리오가 부여하는 인물이 망입니다 이병헌더더욱 의미없는 케릭이거던요 뭘 보고 출연을 결심했는지 그냥 알파치노와 안소니 홉킨스가 나온다니 결정한 것은 아닌지 아니라면 시나리오 보는 눈이 정말 엉망입니다 이병헌의 연기한 킬러 배역 자체가 무매력 아무나 맡아도 될 배역이라 스토리와 함께 엉망이 됩니다 킬러가 참 어벙해요 조용한 움직임으로 총이나 칼로 죽이면.. 2016. 4. 3.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리뷰 호불호가 갈리지만 전 괜찮았습니다 스포가 있습니다 전 재밌게 봤습니다 슈퍼맨의 전투는 신급입니다슈퍼맨의 액션에서 존윅이나 레이드나 살파랑같은 육박전을 기대 할 수는 없습니다 배트맨의 액션은 이런 부분을 나름 채워주기는 하지만 슈퍼맨이 벌이는 액션의 파괴력 앞에서는 미비하죠게다가 막강한 둠스데이와의 전투에서는 배트맨의 액션은 먹히지도 않죠 게다가 원더우먼도 신급의 액션을 벌입니다 그래서 이런 신급의 액션은 재미가 없기도 합니다 순식간에 끝나거나 단순한 몸놀림이니깐요토르 보세요 헐크에 맨손으로 싸우기도 하지만 주 종목은 망치질 아닌가요 그럼 끝이죠 슈퍼맨은 그것 보다 더합니다이런 걸 감안 하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블과는 다르게 무겁습니다 유머도 없습니다 묵직합니다그러나 그 묵직함으로 인해 약간 지루함을 선사하기도 하네요그래도 전 맨오브.. 2016. 3. 25.
양귀비 : 왕조의 여인 몰랐던 양귀비에 대해 알았다 중국의 대표적 4대 미인 초선 , 서시 , 양귀비 , 왕소군 으로 손꼽히는 양귀비에 대한 영화입니다 그런데 중국에는 3대 악녀도 있습니다 달기 , 측천무후 , 달기 아 전 여태 양귀비는 권력을 휘두르고 주지육림으로 나라 살림을 거들낸 여자 중에 한로도 인식하고 있었네요 또 양귀비는 악녀가 아니었습니다 남편을 버리고 황제인 시아버지와 배꼽 맞춘 것만 생각했네요 그래서 악녀라는 이미지가 제 뇌리에 덧 씌워진 것같습니다 장예모와 텐좡좡 두명이 감독을 한거네요 장예모가 살짝 이름만 올린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당대 최고의 권력을 손에 넣은 현종은 술을 마시며 음주,가무를 즐기는 와중 무용가 양옥환이 춤추는 모습에 그만 마음을 뺏겨 버린다. 하지만 무혜비를 통해 그녀가 18번째 왕자 이모와 혼인을 약속한 사실을 .. 2016. 3. 8.
엽문3 최후의 대결 시사 리뷰 정통 액션을 또 한번 선보이네요 일단 기본은 하는 견자단 하지만 솔직히 견자단의 시대물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도화선 , 살파랑은 명작이죠 액션 영화 매니아에게는 앞으로 평생 화자 될 영화입니다 견자단이 없는 살파랑2가 어느 정도일지도 궁금해지네요 그 다음 특수경찰은 두 작품 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견자단의 몽키킹 같은 와이어를 사용 하는 영화는 별로 제가 흥미가 없어서인지 즐겨 하지 않습니다 도화선 , 살파랑 , 특수경찰 다음으로 좋아 하는 엽문 이번에는 타이슨도 나오네요 홍콩에 정착하게 된 영춘권 최고수 ‘엽문’, 뛰어난 무예와 올곧은 성품으로 무술인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존경 받는 지도자이다. 마을에 들어 닥친 외세의 부정부패 속에 학교부지를 뺏으려는 암흑조직이 어린 학생들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하고 .. 2016. 3. 7.
제5침공 클로이모레츠만 보였다...(스포있음) 쿨로이모레츠가 한국에 왔네요 넥슨 광고 때문에 왔다지만 클로이가 주연한 제5침공도 하고 있습니다 보기 전 부터 안 좋은 소리 들이 많아서 일단 기대치는 없이 갔습니다 제5침공 책이 있어서 먼저 영화를 보고 책을 접해야겠어요 책은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네 기대치를 낮추라고 조언을 받은게 잘 한 일이네요 많이 허술합니다 외계인은 침공하였지만 외계인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클러이 빠인 저에게는 클로이 보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일단 제5침공은 스포를 노출하겠습니다 보실 분들은 피해주세요 제1침공 ‘어둠’ - 지구의 모든 전력을 차단 제2침공 ‘파괴’ – 전세계 도시들을 폐허로 휩쓴 대지진 제3침공 ‘전염병’ -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제4침공 ‘침투’ - 인체에 기생하여 모든 행동을 .. 2016. 3. 7.
갓오브이집트 시사리뷰 정말 보기 힘들었습니다 작년 최악의 영화 판타스틱4 주피터어센딩은 정말 잘 만든 영화로 보일 만큼 갓 오브 이집트는 악몽입니다 알렉스프로야스 감독이 혹평한 평론가들을 대고 욕도 했지만 쉴드 쳐 줄 맘이 누꼽 만큼도 없는 졸작이었습니다 CG는 떡칠인데 그 CG가 볼품없고 화려하기만 하지 허접한 영화 그리고 연출이었네요 귀찮아서 리뷰 할 맘도 안나는 작품이라 안했더니 좋다는 리뷰? 온통이라 합니다 참 영화를 10년에 한편씩 보는 건지 어떻게 이런 작품을 하나같이 좋다고 하는건지 이집트의 오시리스 신화에 기반한 이야기 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번영을 누리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두 눈을 빼앗고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를 강탈한다. 한편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 ‘벡’이 아내를 위해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치고 둘은.. 2016. 3. 5.
귀향 성폭행 장면이 그렇게 나와야했을까에 대한 변명 귀향을 겨우 봤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3.1절이라 그런지 좌석이 꼭 찾더군요 영화의 만듬새를 떠나 이런 영화에 이만큼 관객들이 호응이 있다는 점은 반가운 일입니다 영화는 어떤 내용인지 다들 아실겁니다 전 위안부 할머니들이 어떤 몹쓸일을 당했고 일본인들은 얼만큼 잔혹하게 했는지를 구글링으로 좀 자세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았습니다 영화에서는 이것에 비해 참 많이 순화시켜 나옵니다 조정래 감독도 많은 이들 연령층에 상관 없이 보이기 위해 1/100의 일도 표현 안했다고 하죠 귀향은 억지 눈물이 없습니다 감성팔이도 없구요 오히려 이런점이 국제시장 히말라야 보다 나았습니다 물론 영화의 만듬새는 부족한 점이 눈에 많이 뛰었어요 하지만 영화라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도 무척 중요하지만 감성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 2016. 3. 4.
사울의아들 리뷰 스스로 회개를 위한 몸부림이 처절한 영화 스포트라이트 , 캐롤 , 대니쉬 걸 빅쇼트 올해 문제작들이 초반에 다 개봉하여 영화 팬으로 즐거웠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영화 귀향이 대박의 행진에 올인하고 있네요 귀향도 보고 사울의아들도 보았습니다 같으면서도 다른 하나는 독일의 만행이고 하나의 일본의 만행이죠 먼저 사울의 아들 리뷰를 하겠습니다 사울의아들은 무척이나 독특합니다 주변이 처참하고 잔혹하고 시체가 온톤 널부러져 있지만 관객은 그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주변은 흐릿하게 표현하면서 온전히 사울에게만 초점이 맞추어져있습니다 라즐로레메스 감독의 의도는 사울에게 집중하기 위해서 주변을 흐릿하게 했다고 했는데 사실 주변의 처참한 광경이라 관객들이 사울의 모습을 놓치는 경우도 많겠더라구요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사울의 아들 충분한 자격을 지녔습니다 시.. 2016. 3. 3.
13시간 시사리뷰 실화이기에 마이클베이의 영화이면서 아닌영화 13시간 마이클베이가 만든 영화입니다 마이클베이 감독은 액션이 자신의 독특한 이력을 세겨 넣는 분이죠 그래서 호불호가 무척 갈리는 감독입니다 요즘 트렌스포머로 인해 욕을 먹고 있지만 이전 액션 영화는 저에게 만큼은 좋았거던요 13시간은 실화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스토리는 다 알 수 있습니다 왠만한 곳에서는 거의 스토리가 다 나와 있기에 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CIA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용병들은 남아있는 36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주연 배우들은 다들 모르는 이들.. 2016. 2. 25.
스포트라이트 시사 리뷰 마지막 자막 한줄에 화가 더 난다 카톨릭 신자로서 암담합니다 영화 보는 내내 교회가 성추행 신부들을 숨겨왔다는 사실 그게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사실이 스포트라이트는 미국의 3대 일간지 중에 하나인 보스튼 글로브 내의 팀명입니다 실제 이 영화의 핵심인 사제들의 어린이 성추행을 취재한 기자들 이야기이지만 스포트라이트 팀들이 이 문제를 밝히기 이전에 이미 이 일을 폭로하기 위해 노력 해 왔던 분들이 있었다는 것 그렇지만 그들의 힘으로는 한계에 봉착 답보 상태였더군요 세상을 바꾼 최강의 팀플레이! 미국의 3대 일간지 중 하나인 보스턴 글로브 내 ‘스포트라이트’팀은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취재한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치려 할수록 더욱 굳건히 닫히는 진실의 장벽. 결코 좌절할 수 없었던 끈질긴 ‘스포트라이트’팀은 추적을 멈추.. 2016. 2. 20.
주토피아 시사 리뷰 지금껏 본 디즈니 중에 최고다 전날 데드풀을 보고 한마디로 환장을 했죠 다음날 디즈니에서 나온 주토피아는 별 기대 없이 갔습니다 영화 내내 웃고 다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함으로 집중 초집중이었네요 지금껏 본 디즈니 중에 감히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전 겨울왕국 , 인사이드아웃보다도 더 재밌게 보았네요 케릭은 하나하나 모두가 다 살아 통통 뛰고 스토리 또한 기존 애니메이션에서 보가 힘든 추리 액션물입니다 또한 유머는 전반에 깔려 있는데 요게 정말 기발합니다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같이 함께 어울려 사는 나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연쇄 실종 사건 발생!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 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 2016. 2. 13.